경기대, 종별탁구선수권 단체전 대학부 최초 5연패 달성

안영준 기자 2025. 4. 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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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학 탁구 최강 경기대학교가 전국종별탁구선수권 단체전 5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대학교는 25일 강릉아레나에서 치러진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대학부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강원대학교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대학부에서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4회 연속 우승했던 한국체대와 지난해 4연패를 일군 경기대학교가 공동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었는데, 경기대학교가 올해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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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에 3-0 완승…여자부 인천대, 3연패 달성
종별탁구선수권에서 대학부 최초의 5연패를 일군 경기대(대한탁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대학 탁구 최강 경기대학교가 전국종별탁구선수권 단체전 5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대학교는 25일 강릉아레나에서 치러진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대학부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강원대학교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경기대는 2021년 67회 대회부터 전무한 대학부 5연패를 일궈냈다. 종별탁구선수권에서는 일반부 제일합섬(현 삼성생명)이 1980년부터 1984년까지 5년 연속 우승한 게 유일한 5연패였다.

대학부에서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4회 연속 우승했던 한국체대와 지난해 4연패를 일군 경기대학교가 공동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었는데, 경기대학교가 올해 새 역사를 썼다.

경기대는 복식에서 김기태-윤창민 조가 우승했고, 단식에서는 김장원이 우승하는 등 단체전 외에 개인전도 모두 휩쓸었다.

이재욱 경기대 감독은 "부담을 이겨내고 값진 기록을 만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전통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한 것이 5연패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학 여자부에서는 위은지와 최서영을 앞세운 인천대가 청주대를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인천대는 3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청주대는 개인전을 모두 휩쓸었지만 단체전에서는 인천대의 뚝심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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