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9일 연속 1위 독주…강하늘→채원빈 美친 열연 비하인드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봉과 동시에 9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실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어낸 배우들의 열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야당’ 이강수 역을 맡은 강하늘은 타의에 의해 마약에 중독된 후, 회복하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후에도 말을 더듬는 등 부작용에 시달리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묘사한 부분은, 마약 중독에 대한 오랜 탐구를 이어온 강하늘 본인의 아이디어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사실감 넘치는 연기에 대해 강하늘은 “마약 중독자의 재활 과정은 유튜브와 다큐멘터리를 참고했다. 다리를 절거나 손을 떠는 등 마약 금단 현상은 다양하지만, 후반 액션씬 때문에 말을 더듬는 리액션을 추가했다”라고 전하며 준비 과정에서의 치열한 고민을 드러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국민 아버지 양관식에서 집념의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박해준은 외형부터 내면까지 정교한 설정으로 강렬한 캐릭터 구축에 성공했다. 하와이안 셔츠 등 기존의 형사 캐릭터와는 다른 독특한 의상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황병국 감독을 통해 알게 된 형사님의 스타일링을 참고했다. 마약범을 잡으려면 그들과 비슷한 분위기가 필요했고, 더 화려하게 염색도 하고 귀걸이도 해볼까 고민했지만 결과적으로 촬영을 위해 어느 정도 조정했다”고 밝히며 실제 마약수사대 형사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고민한 결과임을 밝혔다. 동시에 “한순간에 추락했다가 새로운 희망을 얻고, 다시 굴복하고 극복하는 과정의 높낮이를 그려내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섬세하게 캐릭터 구축에 접근했음을 밝혔다.



개봉 2주 차에도 꺾일 줄 모르는 흥행 기세에 힘입어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야당’은 이번 주말에도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나서며 소중한 주말,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개봉 2주 차 주말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야당’이 앞으로 보여줄 흥행 질주에 귀추가 주목된다.
화끈한 청불 액션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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