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 폭발’ 고어, 9이닝 당 K 13.63개 ‘ML 탈삼진 1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4. 25. 17:1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맥켄지 고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번의 맥켄지 고어(26, 워싱턴 내셔널스)가 8년 만에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고어는 2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6경기에서 35이닝을 던지며, 2승 3패와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했다. 놀라운 것은 탈삼진. 무려 53개다.

맥켄지 고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달 28일 개막전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13탈삼진으로 최고의 출발을 한데 이어 이달 내내 좋은 투구를 이어간 것.

고어는 6경기 중 5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나머지 1경기도 5이닝. 또 지난 20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도 13탈삼진을 기록했다.

맥켄지 고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고어는 이날 비록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을 안았으나, 6이닝 동안 볼넷 1개만 내준 채 탈삼진 8개를 기록했다.

이에 고어는 메이저리그의 내노라하는 닥터K를 모두 제치며 탈삼진 전체 선두에 올라 있다. 잭 윌러와 함께 50개를 넘긴 상황.

맥켄지 고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고어는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매 시즌 투구 이닝보다 많은 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66 1/3이닝 동안 181삼진을 기록했다.

이를 9이닝 당 탈삼진으로 보면, 2022년 9.3개로 시작해 2023년 10.0개, 지난해 9.8개. 또 이번 시즌에는 무려 13.63개에 달한다.

맥켄지 고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고어는 지난해 첫 규정 이닝 달성을 넘어 이번 시즌에는 만개한 기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작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구 이닝은 늘어나고 볼넷과 피안타는 줄고 있다. 여기에 탈삼진 능력은 더 극대화되고 있다. 성적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