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서초에 공공주택 2140가구 공급
서초동 성뒤마을에 900가구
서울 송파구와 서초구에 공공주택 2140가구가 공급된다. 일부는 서울시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 ‘미리 내 집’으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가락동과 서초구 방배동에 각각 1240가구, 9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일부 물량을 사전 예약(사전 청약)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으나 정부의 사전 청약 전면 폐지 발표와 함께 무산됐다.
송파구 가락동 162 일대에는 지하 3층~지상 22층, 16개 동, 1240가구(전용면적 50·59·84㎡)가 조성된다. 과거 성동구치소가 있던 곳으로 1단지 241가구, 2단지 999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주택건설사업 변경 계획을 승인받고 착공에 나서 2028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3·5호선 오금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6년 하반기 미리 내 집, 2028년 상반기 일반공급을 분양할 계획이다.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있는 성뒤마을은 정원을 품은 주택으로 다시 태어난다.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A1 단지에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0층, 900가구(전용 31·36·51·59㎡)가 들어선다. 미리 내 집 327가구와 일반분양 292가구가 공급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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