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한국전력, FA 최대어 임성진 보상 선수로 정민수 지명

이동칠 2025. 4.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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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34)가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한국전력의 유니폼을 입는다.

25일 배구계에 따르면 FA 최대어였던 임성진(26)이 KB손해보험과 계약하면서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보상 선수로 정민수를 선택했다.

2013-2014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2라운드 4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던 정민수는 2022년 4월 FA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해 팀의 주전 리베로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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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 수비 1위·디그 2위 오른 V리그 정상급 베테랑 리베로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34)가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한국전력의 유니폼을 입는다.

25일 배구계에 따르면 FA 최대어였던 임성진(26)이 KB손해보험과 계약하면서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보상 선수로 정민수를 선택했다.

정민수는 V리그의 정상급 리베로다.

2013-2014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2라운드 4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던 정민수는 2022년 4월 FA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해 팀의 주전 리베로로 활약해 왔다.

정민수는 2018-2019시즌에 이어 2023-2023시즌에도 베스트 7 리베로로 선정됐다.

수비하는 리베로 정민수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2024-2025시즌에도 35경기에 출전해 136세트를 소화하며 수비 부문 1위(세트당 4.47개)에 올랐고, 상대 공격을 받아내는 디그 부문 2위(세트당 2.294개)를 기록했다.

또 리시브 효율 41.63%로 부문 4위에 랭크되며 KB손보의 정규리그 2위에 앞장섰다.

한국전력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임성진이 FA로 풀려 팀을 옮겼지만, FA 시장에서 수준급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28)를 잡은 데 이어 정민수까지 보상 선수로 데려와 실속을 챙겼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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