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부인 설난영 씨, 춘천 방문 지지 호소

이정호 2025. 4.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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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가 25일 춘천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열린 ‘김문수 지지 및 시국선언 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방도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가 25일 춘천을 찾아 강원 민심 공략에 나섰다.

설 씨는 이날 국민의힘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강원·춘천권 원로 및 시민사회단체 김문수 후보 지지 및 시국선언 발표회’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소통하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발표회엔 변지랑 김문수 캠프 강원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박태권 전 충남지사, 박계동 전 국회 사무총장, 김주열 전 춘천시의장 등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설난영 씨는 “강원 등 일부 지역이 국민의힘에서 소외되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이런 사각지대를 남편이 미처 챙기지 못하더라도 옆에서 경청하고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를 위해 필요한 건 뭐든 이루어주는 도깨비 방망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심정”이라며 강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남편을 확실한 대선 후보, 확실한 대통령으로 만들어 다시 강원도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주열 전 춘천시의장은 시국선언문 및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대한민국을 반국가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절체절명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뼛속까지 자유민주주의자이자 청렴결백, 정치권의 포청천인 김문수만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태권 전 충남지사는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강원도에서부터 김문수 후보를 도와야 할 때”라고 강조했으며, 박계동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이번 대선은 당 중심이 아닌 지역 중심의 선거”라며 “‘문수사랑단’ 김문수 서포터즈가 그 시작을 강원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발표회 이후 설 씨는 춘천 중앙시장과 지하상가를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김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저녁에는 여성지도자 및 여성당직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가 25일 춘천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방도겸

앞서 이날 오전에는 춘천시보훈회관을 찾아 춘천대첩 선양회, 6.25 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어 춘천 지역구 지방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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