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우려 완화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 2540대 회복[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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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23.97p(0.95%) 상승한 2546.3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226억 원 순매수하며 11거래일 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사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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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 관세 우려 줄고 금리 인하 기대까지 '훈풍'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미 관세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11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23.97p(0.95%) 상승한 2546.3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226억 원 순매수하며 11거래일 만에 코스피 시장에서 '사자'로 돌아섰다. 기관도 4989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7727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D현대중공업(329180) 7.18%, SK하이닉스(000660) 3.42%, LG에너지솔루션(373220) 0.59%, 삼성전자우(005935) 0.22%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05%, 기아(000270) -0.68%, 셀트리온(068270) -0.19%, 현대차(005380) -0.05%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진행된 한미 2+2 고위급 통상 협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는 미국 측의 평가와 함께, 양국이 상호관세 철폐를 목표로 7월 중 패키지 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미국에 조선, 에너지 등 전략 산업에 대한 협력과 투자안을 제시했다. 그와 함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와 자동차, 철강 등 핵심 산업에 대한 품목 관세 면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관세 협상과 관련해 연일 유화적 발언을 내놓은 점도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핵심 관계자들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대형 기술주들의 반등과 함께 강세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23%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2.74%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2.03%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5.63% 올랐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 대비 3.61p(0.50%) 상승한 729.69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78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54억 원, 기관은 64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2.68%, 에코프로(086520) 1.8%, 펩트론(087010) 0.11% 등은 상승했다.
알테오젠(96170) -5.02%, 리가켐바이오(41080) -1.68%, 클래시스(214150) -0.9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35%, 휴젤(45020) -0.28%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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