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정민서, 대만아마추어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전 우승 휩쓸었다!
대한민국 골프 유망주 김민수·정민서가 대만아마추어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전 우승을 독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골프협회(KGA)는 25일 “22일부터 25일까지 대만 카오슝의 Hsin Yi 골프클럽(파72, 남자 7,204야드 / 여자 6,493야드)에서 열린 ‘2025 대만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김민수(호원방통고)와 정민서(한체대)가 남녀 개인전을 모두 휩쓸었다”고 밝혔다.
남자부에선 김민수(2008년생, 호원방통고), 안성현(2009년생, 신성고), 최준희(2005년생, 한체대)가 출전했고, 여자부에선 오수민(2008년생, 신성고), 정민서(2006년생, 한체대)가 나선 가운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우승자를 가렸다.

정민서는 “오늘 끝까지 모든 샷에 집중해서 플레이한 게 주효한 것 같다”라며 “한국 대표로 참가한 대만아마추어대회에서 우승해서 더 뜻깊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가한 오수민은 최종 합계 286타 2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민수는 대표팀의 안성현과 함께 최종합계 269타 19언더파로 동타를 기록했다. 이어 연장전을 치러 연장 첫 홀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김민수는 “대만에 처음 와서 어색한 게 많았지만, 최종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시합하게 되어 좋았다. 특히 (안)성현이랑 해외에서도 같이 경쟁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대만아마추어선수권대회’는 대만골프협회가 1990년부터 주최하고 있으며 APGC(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 회원국의 최상위 아마추어 선수들 120명(남,여 각 60명)이 참가하는 대만의 내셔날 아마추어 대회다. 본 대회는 KGA랭킹 B등급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회로 국내 메이저 아마추어 대회인 송암배, 빛고을중흥배와 동일한 배점을 부여한다.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문동현이 2023년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현장에서 선수단을 지원한 김형태 KGA 국가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아 고맙다”라며 선수들에게 먼저 남녀 개인전 우승의 공을 돌렸다.
이어 김형태 KGA 감독은 “이번 대회의 좋은 성과는 올 초 진행한 해외 전지훈련의 결실인 것 같다. 앞으로도 선수 개개인의 단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본인의 장기 등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무준 측, 나가노 메이와 양다리 불륜설에 “친한 동료일 뿐” 부인 [공식] - MK스포츠
- ‘마약 파문’ 유아인, 징역형 집행유예로 활동 중단에도 男 배우상 후보 - MK스포츠
- 6년간 어디 있다가? 다시 제주행! 연예계 복귀 화제된 40대 여배우, 골프 미니스커트룩 - MK스포츠
- ‘리조트룩 끝판왕’ 한그루, 백리스 핑크 미니 드레스로 과감한 여름 시그널 - MK스포츠
- 김혜성, PCL 도루 1위 넘본다...배지환도 출루 행진 - MK스포츠
- ‘오후 5시→2시’ 5월 10일 대구·고척 프로야구 경기, 지상파 중계 편성관계로 개시 시각 변경 -
- ‘모란트 부상’ 멤피스, 29점차 리드 못지키고 OKC에 역전패...탈락 위기 - MK스포츠
- 버틀러, 골절은 피했지만 3차전 출전 불투명 - MK스포츠
- 정수빈이 두산 시구자로? 동명이인 배우 정수빈 27일 승리기원 시구 한다! - MK스포츠
-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SG 플렌스부르크 8강 1차전 GOG 꺾고 4강 청신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