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대 유상증자 앞둔 형지글로벌, 계열사는 신주인수권 10억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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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글로벌 2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앞둔 가운데, 계열사인 형지엘리트는 신주인수권증서 10억원어치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는 신주인수권 31만929주를 주당 3420원에 처분해 10억6336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형지엘리트 측은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배정받은 신주인수권증서 일부 매각을 통해 청약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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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글로벌 2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앞둔 가운데, 계열사인 형지엘리트는 신주인수권증서 10억원어치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에 계열사 조차 참여하지 않아 향후 형지글로벌 주가에는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는 신주인수권 31만929주를 주당 3420원에 처분해 10억6336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거래 개시일은 내달 27일로 결제는 6월 5일 이뤄진다.
형지글로벌은 지난 1일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는 1주당 3420원에 신주 600만주를 발행한다. 발행주식 수는 기존 주식 수(662만4733주)의 90.6%에 해당한다.
형지글로벌은 205억원의 자금 중 120억원을 채무 상환에 쓰고 71억원을 운영자금, 12억원을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12~13일 청약 진행 후 7월 2일 신주가 상장된다.
형지엘리트 측은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배정받은 신주인수권증서 일부 매각을 통해 청약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형지글로벌은 형지엘리트 지분 7.85%를 보유하고 있다.
형지글로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했다. 지난달 25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이달 초 1만30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기준 종가는 62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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