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과 한다는 생각, 버릇 가르칠 것" vs 한동훈 "늘 막장 "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한동훈(왼쪽), 홍준표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서로를 1:1 맞수 토론 상대로 선택한 뒤 포옹하고 있다. 2025.04.23. photo@newsis.com /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5/moneytoday/20250425174108133ymge.jpg)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2차 경선 일대일 맞수 토론을 앞두고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한 후보는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채널A 사옥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2차 경선 토론을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국민들과 지지자들의 이겨야겠다는 열망이 커지는 것 같다"며 책임감을 느끼고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결의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홍 후보가 SNS(소셜미디어)에 '한 후보와 막장 토론을 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한 후보는 "홍 후보는 늘 막장 토론을 하신다. 새로운 이야기는 아닌 거 같다"며 "저는 보수를 보는 국민들을 위해 품격있는 토론을 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와 토론에서 한 후보는 "결국 왜 우리가 이겨야 하고 이기려면 누구여야 하는지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이날 스튜디오에 들어가며 한 후보를 향해 "어제(24일) 김문수 후보에게 대드는 걸 보고 참 '쟈(쟤)는 못됐다' 생각해서 버릇을 좀 가르쳐주려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아무리 그래도 (김 후보에게) 전과 몇범이라는 말을 어떻게 하느냐. 이재명은 파렴치 전과고 김문수는 노동운동을 할 때 전과"라며 "그걸 전과라고 하면서 덮어씌우는 걸 보고 참 못됐고 버릇없이 정치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토론하는 기분으로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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