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만나 참패' 손사래 쳤지만, 결국은 브라질? "협상 다시 시작...스페인에서 회담"

반진혁 기자 2025. 4. 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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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 "브라질 축구협회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측의 회담이 다시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레알에서의 미래가 결정되기 전까지 안첼로티 감독과 브라질 축구협회는 침묵을 유지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브라질축구협회가 유명 에이전시와 접촉했다. 이는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과의 루머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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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브라질로 향하는 것인가?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 "브라질 축구협회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측의 회담이 다시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매일 보고서를 주고받는 등 회담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레알에서의 미래가 결정되기 전까지 안첼로티 감독과 브라질 축구협회는 침묵을 유지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레알은 지난 17일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대역전을 꿈꿨지만, 레알은 종합 스코어 1-5로 밀리면서 UCL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레알은 2004년 이후 가장 빠른 유럽대항전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사진┃뉴시스/AP

레알은 아스널과의 경기를 앞두고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레알 중원 사령관 주드 벨링엄은 "분위기가 이상하다. 레알을 위한 밤이 될 것 같다. 상상할 수 없는 최악의 결과 중 하나였는데 왠지 우리가 승리할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자신감이 있는 이유가 있다. 역사, 홈 경기 분위기 때문이다. 1차전에서 최악의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수준을 높이고 집중력을 더 발휘한다면 4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표출한 바 있다.

하지만, 레알은 안방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아스널에 덜미를 잡혔다. 4강 진출도 무산됐다. UCL 최다 15회 우승 기록 보유과 함께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레알은 자존심을 구겼다.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뉴시스/AP

레알의 UCL 탈락으로 안첼로티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안첼로티 감독은 "모르겠다. 팀이 변화를 결정할 수 있다. 계약이 끝나는 내년이 될 수도 있고 내일, 한 달 후가 될 수 있다"며 자신의 입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러면서 "사퇴 가능성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스스로 물러나지는 않을 거라고 확언했다.

입지가 불안한 안첼로티 감독을 향해 러브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브라질축구협회가 유명 에이전시와 접촉했다. 이는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과의 루머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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