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중요부위 노출한 군복男, 진짜 군인이었다 '충격'

안가을 2025. 4. 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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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지하철에서 군복을 입은 채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를 받는 20대 남성의 신원이 특정됐다.

A씨는 앞선 19일 오후 신분당선 지하철 안에서 군복 차림으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오후 2시쯤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내렸다가 다시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역으로 이동해 2호선으로 환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엔 상·하의 군복과 군화를 착용한 A씨가 바지 지퍼를 내린 채 중요 부위를 노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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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란혐의 20대, 현직 군인
경찰 "조사 후 입건 여부 결정"
/사진=엑스

[파이낸셜뉴스] 신분당선 지하철에서 군복을 입은 채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를 받는 20대 남성의 신원이 특정됐다. 실제 현직 군인이었던 것.

2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 사건 발생 나흘 만인 지난 23일 A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선 19일 오후 신분당선 지하철 안에서 군복 차림으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오후 2시쯤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내렸다가 다시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역으로 이동해 2호선으로 환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엑스)’에는 ‘신분당선 타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A씨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엔 상·하의 군복과 군화를 착용한 A씨가 바지 지퍼를 내린 채 중요 부위를 노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글 작성자는 “군인이 바지 지퍼를 열고 제 앞에 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듯한 행동도 했다”는 제보자 측 주장을 공유했다. 당시 지하철 안에 다른 승객이 있었음에도 이 A씨는 개의치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2022년 군사법원법이 개정되면서 성폭력 등 특정 범죄에 대한 수사권이 경찰에 부여된 만큼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 피해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했다”며 “조사 이후 입건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복 #군인 #신분당선 #공연음란혐의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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