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25일 NC전 선발 출격 “데뷔 첫 승 꿈도 꿔봤다” 이젠 현실로?

손찬익 2025. 4.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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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매 이닝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던진다".

이어 그는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매 이닝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던진다. ABS 적응을 위해 맞더라도 자신 있게 던지면서 스스로 느껴보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 1군 무대에서 첫 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그는 "가끔 첫 승을 달성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꿈을 꾼 적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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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김대호가 역투하고 있다. 2025.04.19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매 이닝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던진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대호는 오른쪽 어깨 염증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의 선발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대호는 지난 19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⅔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당시 박진만 감독은 “우리가 기대했던 대로 타순 한 바퀴를 잘 막아줬다. 덕분에 마운드 운영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뤄졌다”고 칭찬했다. 

김대호는 19일 롯데전 등판을 되돌아보며 “올 시즌 첫 등판(3월 27일 대구 NC전)에 비해 컨트롤이 향상됐고 제 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그동안 퓨처스에서 잘 준비하고 있었는데 계획대로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매 이닝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던진다. ABS 적응을 위해 맞더라도 자신 있게 던지면서 스스로 느껴보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김대호가 3회초 교체되고 있다. 2025.04.19 / foto0307@osen.co.kr

7-0으로 크게 앞선 3회 2사 1,2루서 좌완 이승민과 교체된 김대호. 데뷔 첫 승에 대한 아쉬움도 컸을 터. “사실 점수 차가 크다 보니 승리 투수에 대한 욕심이 나긴 했다. 이기기 위해서는 많은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 아쉽지만 다음 경기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니 레예스의 대체 선발을 맡았다는 건 구단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김대호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확실한 믿음을 줘야 한다. 기대를 많이 하시는데 부응할 수 있게 잘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 발전하는 투수가 되게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25일 NC 다이노스와 다시 만난다. 시즌 첫 대결에서 3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설욕을 벼르고 있다. “첫 등판 때 부족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제 공을 믿고 던지려고 한다. 당시 제 공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다”고 되돌아봤다. 

아직 1군 무대에서 첫 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그는 “가끔 첫 승을 달성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꿈을 꾼 적도 있다”고 했다. 꿈은 이뤄진다고 했다. 김대호의 간절한 바람이 현실이 될까.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김대호가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5.04.19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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