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24시] 밀양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생산과정 투명 공개
밀양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개최
(시사저널=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최근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5 밀양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시는 관내 상수도의 기본현황과 2024년 원수·정수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등의 내용을 담아 이번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또 각종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가정 내 수돗물 수질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운영 등에 대한 정보도 포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밀양시의 수돗물은 교동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와 법정 수도꼭지를 포함해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시는 취수원인 밀양강 원수뿐만 아니라 상수원 상류 지역의 원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매월 진행하며 원수 관리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밀양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의회, 공공언어 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문 채택
경남 밀양시의회는 4월24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공공언어 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정부 건의문은 수도권 외 지역을 획일적으로 지칭하는 '지방' 용어의 공공언어 사용을 중단하고, '지역'이라는 중립적이고 형평성 있는 표현으로 개선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정희정 의원은 "'지방'이라는 용어는 단순한 지명이 아닌 사회적 위계 인식을 반영하며, 수도권 외 지역을 일반적으로 나타내는 데 사용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일반적인 뉴스 기사와 방송, 정책발표, 대화 등에서 서울과 비교하여 '지방'이라는 단어는 하루에도 수십에서 수백 번 이상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는 "수도권 중심주의를 강화해 나아가 국가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심리적·문화적 장벽이 되어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밀양시의회는 모든 공공기관과 언론들이 차별적 용어인 '지방' 사용을 중단하고 중립적인 '지역' 사용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용어 사용 언어지침 우선 수립과 지방 명칭 사용 필요시 '서울지방', '경남지방' 등 균형 있는 명칭 사용, 국립국어원의 정책 권고, 용어 사용 실태에 대한 점검 등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밀양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국가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공공언어 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국회와 관련 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 밀양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개최
경남 밀양시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일원에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시는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민원담당공무원들은 트래킹과 향기 테라피, 문화탐방 등을 통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직원 간 업무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무에서 벗어나 그동안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 관리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응대 서비스 역량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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