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구 등 유명 DJ 총출동 EDC 25일 개막

스크릴렉스와 페기 구 등 스타 DJ들이 대거 출연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 '2025 EDC 코리아'가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막을 올린다.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벌'의 앞글자를 딴 EDC는 1997년 미국에서 시작해 영국, 일본, 멕시코 등에서 열리는 대형 EDM 축제로 국내에선 2019년 처음 열린 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개최된다.
2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EDC 코리아는 양일 오후 5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하루 10시간씩 5개 무대에서 유명 DJ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내 약 16만5,000㎡ 규모의 디스커버리 파크와 임시주차장 공간 등을 활용해 키네틱 필드, 서킷그라운드, 스테레오블룸 그리고 네온가든 총 4개의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를 비롯해 스크릴렉스, 스티브 아오키, 마틴 개릭스, 폴 반 다이크, 샬롯 드 비테, 딜런 프랜시스 등 정상급 DJ들이 이번 축제에 총출동한다. 지드래곤의 3집 프로듀싱에 참여한 보이즈 노이즈(Boys Noize)도 EDC를 통해 한국 관객을 만난다.
걸그룹 달샤벳 출신 DJ 수빈이 이끄는 EDM 걸그룹 '오손도손'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데뷔 무대를 꾸민다. DJ 수빈은 "스크릴렉스, 페기 구처럼 오랫동안 동경해온 아티스트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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