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계엄 불가피' 윤석열 주장 동의 안 해‥때 되면 사과"

김상훈 2025. 4. 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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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밖에 방법이 없다고 해서 불가피하게 했다고 보지만, 자신은 계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은 계엄에 대해 찬성하지 않고, 왜 그 수단이 계엄밖에 없었는지, 적절했는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국무위원으로서 사과할 의향은 없냐'는 질문에는 "단순히 '계엄은 문제 있었으니 사과하자'거나 '탄핵당했으니 사과하자'는 식의 간단한 오엑스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사과도 당연히 될 때 돼서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 후보는 돌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민주당이 국회에서 국무총리와 각료들을 불러 고개 숙이라며 고함을 치는 것은 테러지 정상적인 국회가 아니"라며, "민주당은 하나도 반성하거나 사과하지 않고 우리만 계속 사과하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10230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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