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수익률 16%…이참에 개인용 국채 투자해볼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는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국채 투자의 길을 열겠다며 관련 상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여러 만기 상품이 있지만 유독 5년물만 홀로 인기를 끌면서, 정부가 다음 달 추가 발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다미 기자, 일단 추가 발행되는 5년물 자세한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에 따르면 발행 규모는 모두 1300억 원으로 전달보다 100억 원 늘어났습니다.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은 8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이 발행될 예정인데요.
5년물이 두 달 연속 발행계획보다 초과 청약되며 개인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5년물의 발행액을 전달보다 100억 원 늘렸습니다.
5월에 발행될 개인투자용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수익률은 5년물 16%, 10년물은 약 37%, 20년물은 약 88%입니다.
[앵커]
그런데 10년물과 20년물은 인기가 없다면서요?
[기자]
이달 발행된 총 1200억 원 규모의 청약엔 약 1436억 원이 신청돼 발행액을 넘어섰지만, 5년물에만 수요가 몰렸습니다.
700억 원이 발행된 5년물 청약에는 약 1149억 원이 몰리면서 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10년물과 20년물은 청약이 미달됐는데요.
10년물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미달되고 있고, 20년물은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발행계획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국민들의 안정적인 중장기 노후자산 형성을 돕고자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을 시작했지만, 긴 만기에 대한 부담으로 단기상품인 5년물에만 수요가 몰리는 모습입니다.
청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플의 깜짝 선언 "美아이폰 전량 인도에서 생산"
- '좋은 물' 마시려 '생수' 먹었는데…30년만에 벌어진 일
- 신한카드, 1분기 순이익 1357억원…26.7% 감소
- '그 비행기 내가 살까?'…中 거부 보잉기 인도가 눈독
- 5월 황금연휴 희소식…항공권값 '뚝' 왜?
- '금빛 질주' 금값…더 올라갈까 말까?
- 알테쉬도 모자라…'中아마존' 징둥 한국 상륙
- 日, 반도체기업 라피더스 지원 총력전…"법 정비해 1조원 출자"
- 기아 1분기 영업익 12.2% 감소 3조86억원…매출은 역대 최대
- '카운트 다운' 한덕수 대행, 출마 선언…29일 이후 관측 [대선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