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재혼부부 순애보... “이혼해도 나랑 연애해”

2025. 4. 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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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재혼부부 순애보... “이혼해도 나랑 연애해”(제공: JTBC)

재혼 부부가 순애보를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는 재혼 부부의 최종 조정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양육비를 받지 않는 대신 “이혼해도 나랑 연애하자”라고 요구했다. 양육비를 안 받는 기간 동안 남편과 연애를 하겠다는 것. 또 그 기간 동안 다른 여자는 만나지 말라고 요구했다.

남편은 다른 여자를 만나지 말라는 말에 “제 인생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해서”라고 답해 박민철 변호사를 웃게 했다. 박 변호사는 해당 멘트를 조정장에서 직접 하라고 이야기했다.

남편은 이혼 조정장에서도 같은 말을 해 아내를 웃게 했다. 다만 박 변호사는 “네 인생 마지막 남자도 나”라는 추가 요구를 전해 조정장의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남편과 아내 마저 모두 웃는 가운데, 결국 서장훈은 “그냥 살아라”라고 반응했다.

이어 서장훈은 재혼 가정 아이들의 반항에 대해, 남편의 단호한 훈육이 필요하다 전했다. 아내는 남편의 노력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술자리 이슈에 대해 “2주에 한 번 낮술, 최대 2병”이라 했다. 서장훈은 “말 같지도 않은 얘기 그만 하셔라. 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사람이 말이 되냐”라고 했다. 김해 스윗남 남편이 “아예 없으면 안 되니까”라고 하자, 서장훈은 “둘이 알아서 해라”라며 웃었다. 다만 아내에게는 단호하게 금주할 결심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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