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 키드, EPL 에버턴 구단주 됐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인 제이슨 키드(52)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 구단주로 합류했다.
에버턴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드 감독이 프리드킨 그룹의 라운드하우스 캐피털 홀딩스에 합류, 구단주의 일원이 됐다"고 밝혔다.
프리드킨 그룹은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뒀는데, 지난해 12월 에버턴을 인수했다.
최근 미국의 스포츠 스타들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구단주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LA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리버풀의 지분을 보유한 구단주다. 제임스는 지난 2011년부터 리버풀에 투자했다.
다음 시즌 EPL로 승격하는 리즈와 번리도 미국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주주로 참여 중이다. 미국프로골프(PGA)에서 활약 중인 조던 스피스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는 리즈, 미국프로풋볼(NFL) 디펜시브 엔드 출신의 JJ 와트(미국)는 번리의 소액 주주다.
백승호가 속한 버밍엄 시티는 NF의 전설적인 쿼터백 톰 브래디가 소액 주주인 구단이다.
키드는 현역 시절 10차례 NBA 올스타에 선정됐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미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브루클린 네츠, 밀워키 벅스 등에서 감독 생활을 했고, 2021년부터 댈러스를 지도하고 있다.
마크 왓츠 에버턴 회장은 "NBA 최고의 선수이며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보내는 키드의 위닝 멘털리티는 에버턴에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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