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전인지, 아쉬운 1R 중단 '공동 10위'…고진영 34위 [LPGA 메이저]

하유선 기자 2025. 4. 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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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 챔피언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한 전인지, 고진영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메이저 퀸' 전인지(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18홀을 마치지 못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6,797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1라운드는 악천후로 인해 8그룹 24명이 잔여 경기를 남겼다.



전인지는 10번홀 마지막 조 바로 앞에서 플레이했고, 16개 홀에서 3타를 줄여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후반 1번홀까지 10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 1타를 줄인 뒤, 2번홀(파4)과 4번홀(파5) 버디를 솎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8번과 9번홀 2개 홀을 끝내지 못했다.



 



전인지는 올 시즌 초반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한 뒤 포드 챔피언십 72위, JM이글 LA 챔피언십 공동 52위를 기록했고, 이번이 시즌 네 번째 출전이다.



LPGA 투어에서 일군 4번의 우승 중 3승이 메이저 우승인 전인지는 2015년부터 매년 본 대회에 참가했다. 앞서 10번의 출전 가운데 2016년 공동 2위로 한 차례 톱10에 들었다.



 



2019년 이 대회 정상에 등극했던 고진영(29)은 첫날 버디와 보기 3개씩 바꿔 공동 34위(이븐파 72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1개, 그린 적중 13개, 퍼트 수 31개로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타수를 지켜냈다.



 



고진영은 지난 2월 파운더스컵에서 단독 2위로 우승에 다가갔고, 지난주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로 시즌 세 번째 톱10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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