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아트페어’…5월 3~4일 '팡파르'
김정숙갤러리·아트사이클 청년예술인단체 공동 주최로

기량이 뛰어난 중견작가와 신예 청년작가 76인이 참여하는 2025 월미도 아트페어가 오는 5월 3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와 김정숙갤러리에서 열린다. 예술에 물든 바다, 월미도를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김정숙갤러리와 아트사이클 청년예술인단체가 공동 주최를 맡았다. 월미도 번영회는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후원에 나선다.
이번 페어는 시각예술 전 장르를 아우르며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개방된 야외 공간과 전문 전시 공간인 갤러리를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전문적인 전시 환경을 오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작가와 작품 세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연출을 시도했다.
현장에서는 작가들의 라이브 드로잉과 퍼포먼스가 매일 진행된다. 굿즈 판매처를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이 예술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과 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선물용 작품을 구매하려는 관객들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숙 김정숙갤러리 관장은 아트페어를 통해 예술과 문화의 소통을 이끌고 지역사회 연대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예술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월미도 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김수경 기자 sk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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