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성뒤마을, 900가구 ‘정원도시’로 재탄생
조은임 기자 2025. 4. 25. 12:14
서울시, 주택건설사업 조건부 가결
미리내집 327가구·분양 292가구
7개 정원 조성… 2029년 준공 목표
미리내집 327가구·분양 292가구
7개 정원 조성… 2029년 준공 목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에 900가구 아파트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A1단지 주택건설 사업계획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뒤마을엔 지하 2층~최고 20층, 900가구가 공급된다.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327가구, 분양 292가구 등이 포함된다.
주택은 동별로 다양한 평면과 평형(전용 31㎡, 36㎡, 51㎡, 59㎡)으로 구성됐다. 또 임대와 분양을 혼합한 소셜믹스를 적용한다.
대상지는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인근으로 오랜기간 무허가 건축물 밀집과 무분별한 개발로 경관이 훼손되고 산사태 위험이 존재했다.
서울시는 단지 설계 단계부터 원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절성토량을 줄이고, 단지 내 15개 조경 마당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연계한 7개 정원을 조성해 우면산과 함께 ‘정원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변경승인을 거쳐 2026년 착공,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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