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토트넘 2-7 대패 악몽의 주역' 도르트문트 떠나 토트넘 감독 자리 노린다…"프리미어리그 가고 싶어"

이민재 기자 2025. 4. 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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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새 감독은 누가 될까.

독일 매체 '빌트'는 "토트넘이 코바치 감독에게 대해 문의했다"라며 "코바치 감독은 현재 도르트문트와 강한 유대 관계로 묶여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코바치 감독은 지난 2019년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면서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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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새 감독은 누가 될까. 도르트문트의 니코 코바치(53) 감독이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멀어지고 있다. 이미 다니엘 레비 회장이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새 감독을 찾아야 한다. 독일 매체 '빌트'는 "토트넘이 코바치 감독에게 대해 문의했다"라며 "코바치 감독은 현재 도르트문트와 강한 유대 관계로 묶여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1월 누리 샤힌 감독과 결별한 뒤 코바치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그의 영입은 장기적인 계획보다는 단기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빌트'는 "코바치 감독은 2025-26시즌까지만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맺었다. 2026년 6월 이전에 경질될 경우 200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이는 도르트문트가 코바치 감독과 동행을 이어 갈 의지가 크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코바치 감독은 열정적이고 강렬하며, 공격적인 축구 철학을 갖춘 지도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인물로 보고 있다"라며 "코바치 감독 역시 언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과도 인연이 있다. 코바치 감독은 지난 2019년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면서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만났다. 당시 7-2로 어마어마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코바치 감독은 프랑크푸르트, 바이에른 뮌헨, 모나코, 볼프스부르크까지 굵직굵직한 클럽을 이끌면서 커리어를 이어 온 사령탑이다. 최근에는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DFL-슈퍼컵 우승을 이끌었고, 프랑크푸르트 시절에는 DFB-포칼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많은 활동량과 공수 밸런스, 빠른 템포의 축구를 강조하는 편이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와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16위로 부진하고 있고, 유일하게 남은 희망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 새 감독을 데려와 팀 개편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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