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박사들 "광주 승리 확률, 알힐랄의 11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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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의 반대말'이라는 별명과 함께 기적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효 감독의 광주FC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운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22벳'를 비롯한 해외 베팅사이트 15곳은 평균적으로 광주에 11.91의 배당을, 무승부에 6..74, 알 힐랄에 1.20의 배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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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불가능의 반대말'이라는 별명과 함께 기적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효 감독의 광주FC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운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극악의 확률을 뚫어야 한다.

광주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알 힐랄과의 경기를 치른다.
광주가 16강 1차전에서 0-2로 패한 후 모두가 기대를 접었다. 상대는 2023년과 2024년 일본 J리그를 제패한 고베. K리그에서도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는 광주가 '이만하면 잘했다'는 평을 듣기 충분한 상대였다.
하지만 광주는 홈에서 열린 2차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18분 박정인의 골에 이어 후반 40분 페널티킥을 얻어 아사니가 해결하며 극적으로 연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연장 종료 2분을 남긴 연장 후반 13분 아사니의 거짓말 같은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포가 터지며 광주가 고베를 잡고 8강에 올랐다.
이번 8강 토너먼트 대진은 동아시아 팀과 서아시아 팀이 간판으로 맞붙는 형식이며, 광주의 8강전 상대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4회) 알 힐랄로 결정됐다. 알 힐랄에는 야신 부누(모로코),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 주앙 칸셀루(포르투갈)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와 같은 빅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대거 소속돼있다.

해외도박사들은 이 경기를 어떻게 예상할까. '22벳'를 비롯한 해외 베팅사이트 15곳은 평균적으로 광주에 11.91의 배당을, 무승부에 6..74, 알 힐랄에 1.20의 배당을 했다.
알 힐랄에 1달러를 걸어 알 힐랄 승리 시 1.20달러만 받는다. 반면 광주에 1달러를 걸어 광주가 이기면 11.91달러를 받는다. 배당률이 높을수록 승리 확률이 희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외도박사들은 그만큼 광주의 승리 확률을 낮게 보고 있는 것이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24일 있었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광주FC의 선수들이 얼마나 용맹하게, 자신있게 도전하는 지를 보는 재미가 있을 듯하다. 한국에서 많은 팬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데, 기대에 부응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광주만의 스타일대로 공격적이고, 상대를 어떻게 하면 힘들게 할지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감독으로서도 기대가 되는 경기"라며 "추가시간까지 100분 정도의 시간 전부가 선수들에게 소중하다. 100분이라는 시간 동안 어떻게 경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경기장에서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불가능의 반대말' 광주가 다시 한번 불가능과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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