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운전도 음주" 출근길 단속 2시간 만에 무려

제주방송 신동원 2025. 4.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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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아침 서귀포 1호광장 일대에서 이뤄진 음주운전 단속 현장. (서귀포경찰서 제공)


제주도 서귀포에서 대대적인 아침 음주단속이 이뤄진 가운데 단속 2시간 만에 면허 취소 3건 등 음주 운전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오늘(2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서귀동 1호 광장 7개 지점에서 음주단속을 벌였습니다.

단속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8% 이상 음전자가 3명,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 운전자가 2명 등 모두 5명이 적발됐습니다. 가장 높게 음주 수치가 측정된 운전자는 0.17%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처벌 수치에 이르진 않았지만 음주수치가 나온 운전자도 5명이나 나왔습니다. 한 운전자는 0.028%가 나와 간발의 차이로 처벌을 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사고가 발생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본인도 처벌받는 범죄행위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안타까운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며,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3월 19일부터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자 중점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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