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배성재♥김다영,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휴대폰 잃어버려 소문 퍼져”(배텐)

이해정 2025. 4.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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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성재, 김다영/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뉴스엔 이해정 기자]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배성재, 김다영이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4월 24일 '코빨간배춘기-배성재의 텐' 채널에는 '배수님 청문회 with. 배성재, 김다영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24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게시한 것으로, 영상에서 '배텐' 스태프, 애청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예비 신부 김다영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배성재는 진실 게임을 제안하는 스태프의 말에 "진짜 진실게임 하자"면서 "김다영이 휴대폰을 12층 여자화장실에 두고 나온 적이 있다. 휴대폰폰 뒤에 제가 그때 심부름 차원에서 카드를 잠깐 맡겼는데 그걸 꽂은 채로 뒀더라. 아나운서팀, 라디오팀이 공유하는 곳인데. 하필이면 라디오 PD가 습득을 했다. 카드를 뺐는데 배성재라고 적혀 있으니까 '성재 선배가 '배텐' 작가들한테 맡겼나 보다, 하고 하필이면 '배텐' 작가한테 가져다 줬다. 세상 어디에서도 들켜도 안 되는 인물한테. 그 사건이 있어서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싶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배성재는 "그게 2년 전이다. 사귄 지 완전 초창기다. 정말 위험인물 둘이 알게 된 상황이라 바로 고가의 샴페인 두 병을 사서 입막음을 했다. '비밀을 지켜라' 그래서 둘 다 걱정하지 마라, 비밀을 지킨다고 했는데 다음 주부터 어마어마한 속도로 퍼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영은 "당시 제가 야근이다 보니 다들 퇴근하신 시간이었고 진짜 아무도 없었다"며 "오랜 시간도 아니고 한 10분 정도 있다가 갔는데 없더라. 진짜 소름이 쫙 끼치더라. 심지어 엄마한테 PC 메신저로 '휴대폰 잃어버렸으니 전화 한번 해달라'고 했는데, 그 PD님이랑 통화해서 '김다영 아나운서 핸드폰인데요'해서 저인 걸 알게 됐다"고 부연했다.

비밀 연애를 했다는 김다영은 "데이트의 95%가 집이었고 5%가 룸식당. 오픈된 데에서 먹은 적은 한 번도 없었고 그리고 나갈 때 마스크, 모자 무조건 착용해서 다녔다"고 설명했다.

배성재에게 매력을 느낀 포인트를 묻자 김다영은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 저는 하루종일 '배텐'을 듣고 있는 것 같다. 반응 왜 이러죠. 안 재밌나 보다. 웃긴 게 최고다. 평생 볼 거 아니냐"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배성재 김다영은 오는 5월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배성재보다 14살 연하인 김다영은 결혼 발표와 동시에 SBS 퇴사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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