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종결' 김히어라, 고향으로 돌아간다…"삶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논란을 종결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나선다.
지난 24일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프리다'의 1차 사진을 공개했다. 그중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 프리다 역의 캐스팅에 이목이 모인다.
주인공 프리다 역에 배우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정유지가 이름을 올렸다. 김히어라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로써 뮤지컬 배우 출신 김히어라가 다시 극장으로 복귀한다. 더하여 그는 지난 2023년에도 '프리다'에 출연한 바 있다.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프리다'는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프리다 칼로의 삶을 액자 형식으로 담아냈다. 그가 남긴 "VIVA LA VIDA"(인생 만세)라는 메시지를 통해 삶에 관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 2023년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중학생 시절 일진 모임에 가입했다는 등의 의혹에 둘러싸였다.
학폭 논란에 관해 김히어라는 일진 무리의 소속이었을 뿐 직접적인 폭언이나 폭행 가담은 일절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본인이 방관자였음은 시인했다.
학교 폭력을 메인 소재로 다룬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스타덤에 올랐던 김히어라였다. 이에 대중은 더 많은 질타를 쏟아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사건 관련 당사자들 간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며 사건을 매듭지었다. 이후 김히어라는 차기작을 물색하며 복귀를 시도했다. 그는 이번 뮤지컬 '프리다' 외에도 영화 '구원자'에 춘서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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