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보다 심각한 경기력→인터뷰서 욕설 폭언’…감독은 “일대일로 말하지 그랬나” 질책

박진우 기자 2025. 4. 25.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구단과 동료들을 향해 '폭언'을 뱉었던 니클라스 퓔크루크.

영국 공영방송 'BBC'는 포터 감독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포터 감독은 "그러나 내 생각에는 그러한 대화는 개인적으로 나누는 것이 더 낫다고 본다. 솔직해질 수 있어야 하고, 팀 전체를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한다"며 퓔크루크를 질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최근 구단과 동료들을 향해 ‘폭언’을 뱉었던 니클라스 퓔크루크.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끝내 입을 열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팔머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한다. 현재 웨스트햄은 9승 9무 15패(승점 36)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시점 열린 사전 기자회견. 관심사는 단연 퓔크루크의 ‘폭탄 발언’이었다. 상황은 지난 19일 열린 33R 사우샘프턴전 직후에 나왔다. 웨스트햄은 사우샘프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6경기 무승(3무 3패)의 늪에 빠졌다. 순위는 어느덧 토트넘 홋스퍼(16위)보다 낮은 17위로 떨어졌다. 한 계단만 내려가면 강등권일 정도로 상황은 심각했다.


최악의 분위기에 최악의 경기력. 경기 직후 인터뷰를 하던 퓔크루크는 폭언을 쏟아냈다. 영국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이것은 마음가짐의 문제다. 오늘은 정말 화가 난다. 실망한 게 아니라, 우리가 골을 넣은 이후에 한 행동들에 화가 난다. 선수들을 다시 앞으로 밀어 올리도록 이끄는 게 힘들었고, 우리는 더 이상 전진하지 않았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퓔크루크는 “노력은 했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나 동기부여가 없었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경기를 했다는 사실에 정말, 정말 화가 난다. 우리는 형편 없었고, 나는 정말 화가 난다. 골을 넣은 이후, 바로 다음 골킥에서 그냥 공을 길게 차버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 이후로는 더 이상 축구를 하려 하지 않는다”며 욕설과 함께 구단과 동료들을 비난했다.


결국 브라이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포터 감독에게 이에 대한 질문이 날아 들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포터 감독의 말을 전했다. 그는 “경기 후에는 모두가 감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정상이고, 리더라면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넓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는 본인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선수고, 본인의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다”며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도 포터 감독은 “그러나 내 생각에는 그러한 대화는 개인적으로 나누는 것이 더 낫다고 본다. 솔직해질 수 있어야 하고, 팀 전체를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한다”며 퓔크루크를 질책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