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윤희숙 사죄 연설' 두고 "당정관계 책임 통감"
홍의표 euypyo@mbc.co.kr 2025. 4. 25. 10:55

국민의힘 소속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당 정강정책연설을 통해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계엄과 같은 결과를 낳았다"면서 대국민 사과를 한 데 대해, 당 원내지도부가 일정 부분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이 '윤희숙 원장의 연설이 당의 공식 입장인지' 묻자, "공식입장이냐 아니냐를 떠나 비대위원장이나 원내대표인 자산이 여러 번 국민들께 실망과 혼란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 걸 연설에 반영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정간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수직적 관계가 되는 바람에 오늘날의 사태에 도달했다"며 "당원들 대부분, 또 국민들이 인정하리라 생각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도 윤 원장의 연설에 대해 "원문을 당 지도부가 확인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당의 성찰과 진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야 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10154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서울고검,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무혐의 항고 기각
- 경찰·노동부, '신안산선 터널붕괴'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 한미 '7월 패키지' 합의 추진‥방위비 언급 없어
- 쌀통에서 건진 '5천만원 돈뭉치'‥한국은행 "개인에게 안 주는데‥"
- 계엄군 이진우의 거수경례‥계엄 몰랐다던 박안수는 '헬기 승인'
- 김건희 여사, 국회청문회에 '심신쇠약' 불출석사유서 제출
- 무인카페 찾은 여성 3명‥CCTV 보니 '깜짝'
- [단독] "이인선 한번 시켜줘야 하지 않나"‥또 나온 공천 개입 정황
- [제보는 MBC] '모르는 돈' 입금되자 먹통된 통장‥'통장묶기' 피해 속출
- 2월 은행대출 연체율 0.58%로 상승‥6년 3개월 만에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