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서울시의원 "시립미술관, 반미·반정부 감정 자극 전시"
![[서울=뉴시스] 김형재 시의원이 4월 2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 후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25.04.25.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5/newsis/20250425105250810hhpi.jpg)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립미술관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 내용이 편파적이라고 주장했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2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립미술관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에 취지에 맞지 않는 작품과 설명문이 포함돼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시립미술관 본관에서 현재 전시 중인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전시와 관련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미군 평택기지 레이더 돔을 묘사하는 사진 등 전시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작품(노순택, 얄읏한 공 시리즈)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작품 설명문에도 '미군기지 확장으로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국가에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국가권력과 주민들의 삶이 충돌하는 장면을 포착하였다' 등 광복의 의미와 동떨어져 있다"며 "일반 관람객에게 반미 감정과 반정부 감정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해당 작품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의 의미와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라며 "서울시립미술관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는 만큼 역사적 의미와 시민 정서에 부합되는 기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와 대대적인 확대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예술과 정치는 분리돼야 한다"며 "해당 작품이 현대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소장품"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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