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카카오 지분 전량 매각…4133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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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카카오 지분 1081만여 주를 매각한다.
SK브로드밴드 지분 인수 등을 위한 자금 확보 차원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25일 4133억원 규모의 카카오 지분 전량을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의 카카오 지분 매각은 SK브로드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자금 확보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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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허인회 기자)

SK텔레콤이 카카오 지분 1081만여 주를 매각한다. SK브로드밴드 지분 인수 등을 위한 자금 확보 차원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25일 4133억원 규모의 카카오 지분 전량을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총 매각 주식 수는 1081만8510주다.
SK텔레콤의 카카오 지분 매각은 SK브로드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자금 확보 차원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태광그룹이 보유한 SK브로드밴드 지분 16.75%를 인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그룹이 보유한 8.01% 지분도 같은 시기 인수했다.
SK텔레콤은 이들 지분을 주당 1만1511원으로 평가해 다음 달까지 총 1조1500억원에 매수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지분 매각을 확보한 자금을 인공지능(AI)와 같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분야에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2019년 10월 SK텔레콤과 카카오는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통신·커머스·디지털 콘텐츠·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등 4대 분야에 걸쳐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지분 매각 이후에도 카카오와 협력을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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