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39] 이재명 “AI·로봇 활용 스마트농업 확산시킬 것…양곡관리법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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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확산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스마트팜 정책과 금융지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청년 농업인들이 부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미래 농업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농축산업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농정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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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확산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5일 “로봇과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농업을 확산하겠다. 농업용 로봇과 AI 등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해 농작업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농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규정한 뒤 '스마트팜'을 미래 농업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후위기에 강한 스마트 농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소농가에 적합한 '맞춤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겠다”면서 “지역공동체가 스마트농업을 주도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해 미래 영농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참여형 농지 규모화(개별 농가의 소규모·산재된 농지를 일정 규모 이상으로 교환, 통합을 통해 집적하는 과정)를 추진해 농지 이용의 효율성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 지원 정책 현실화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스마트팜 정책과 금융지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청년 농업인들이 부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미래 농업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농축산업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농정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양곡관리법 재추진도 시사했다. 이 후보는 “쌀의 적정가격을 보장하고 농식품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쌀값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인센티브 확대와 판로 보장으로 타 작물 경작 전환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K-푸드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후보는 “농축산 식품산업 혁신을 지원하는 R&D 투자를 확대하고 전통 발효 가공식품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 GMO 완전표시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 유기농업과 저탄소 농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농업재해피해복구비 지원단가 현실화 및 보험료 할증 최소화 △필수 농자재 지원제도 도입 △농업인 안전보험 보장 범위 단계적 확대 △농업인 퇴직연금제 도입 △농지 이양 은퇴직불금 제도 현실화 △영농형 태양광 발전을 통한 '햇빛연금' 확대 △공익직불금 확대 및 다양한 직불제도 도입 △농어촌 주민수당제도 단계적 확대 △농식품부 예산 비중 정상화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농업은 기후 위기 시대에 식량주권을 지키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이자 국가 생존을 위한 기간산업이다. 농정 대전환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민의 삶을 지키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내겠다”면서 “이제 농업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전환하고 K-푸드를 넘어 K-농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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