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제 2의 코로나' 오면 인류는 감당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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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1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인 2020년엔 전 세계 모든 국가로 확산했고,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제 2의 코로나'가 또 온다면 인류는 감당할 수 있을까.
T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찾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바이러스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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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1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인 2020년엔 전 세계 모든 국가로 확산했고,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초까지, 코로나로 7백만 명이 넘게 숨졌고, 7억 명 넘는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훈/SK바이오사이언스 Global Biz 대표: 글로벌 보건 체계의 취약성과 회복력을 동시에 드러낸 역사적 전환점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팬데믹은 코로나19보다 더 복잡하고 빠르게.]
'제 2의 코로나'가 또 온다면 인류는 감당할 수 있을까. 다가올 또 다른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먼저, 국제 사회가 투명하게 기술을 서로 공개하고 협력해서 빠르고 안전한 백신 개발에 함께 나서야 합니다.
개발 속도 못지않게, 개발된 백신을 안전하게 공급할 공급망 확보도 중요합니다.
여기에 변이가 잦은 바이러스 특성상 새로운 형태의 백신 개발에도 투자해야 합니다.
기존 백신은 대부분 바이러스와 결합해, 세포 침입을 막는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돌연변이가 생겼을 때 백신 효과를 크게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T세포 면역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T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찾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바이러스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박수형/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변이가 잦은 신종바이러스에 대해서는 T세포 면역 기반의 범용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한차례 휩쓸고 간 지금, 다국적 협력과 백신 개발을 통해 또 다른 팬데믹을 대비해야 할 적기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취재: 서동균, 영상편집: 원형희,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서동균 기자 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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