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치전투 알린다" 다큐멘터리 제작, 전국방송 송출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5. 4.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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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억원 들여 제작 추진
지상파 방송사 통해 공개
웅치전적지 문화유산 구역. 자료사진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지역 방어에 결정적 역할을 한 웅치전투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웅치전투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역사 다큐멘터리 2편을 만든다. 총사업비는 2억 원이다. 완주와 진안이 각각 5천만 원을 부담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1억 5천만 원을 쓰고 지상파 방송사를 활용한 전국방송 송출에 5천만 원을 낸다. 전투를 소개하는 드라마 형태와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2편을 짠다. 민간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오는 6월 다큐멘터리 제작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웅치전투는 1592년 7월 진안과 완주의 경계가 되는 웅치 일원에서 전라감영이 있던 전주로 침공하려는 왜군과 관군·의병 사이에 벌어졌다. 임진왜란 초기 열세를 극복하고 전라도 방어에 결정적 역할을 한 국난 극복의 주요 전투로 평가되고 있다.

웅치전적지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12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지정 구역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일대 등 총 23만 2329㎡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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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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