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8%로 압도…상승세 한동훈, 한 풀 꺾인 한덕수 [갤럽]
한덕수 전 주 보다 1%P떨어져 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달렸다. 상승세를 타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소폭 꺾였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지지율이 탄력 받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조사(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에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결과(자유 응답)이 후보라고 응답한 비율이 38%로 가장 많았다. 지난주 갤럽 정례 조사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 후보는 전주와 같은 결과를 받았다.

범보수진영에서는 10%를 넘는 주자가 없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8%를 기록해 수위에 올랐다. 4월 2주차 조사에서 4%였던 한 후보는 지난주 6%를 받고난 뒤 이번주까지 2주 연속 2%포인트씩 올라왔다.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지난주와 같은 7%였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놓고 출마를 저울질 중인 한 권한대행은 지난주 보다 1%포인트 내려간 6%로 김문수 경선 후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6월3일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의견유보층은 확연히 줄고 있다. 4월2주차에는 30%에 달했으나 지난주 26%에 이어 이번주는 23%로 조사됐다.
갤럽은 이번 조사에서 인물별 대통령감 인식도를 알아봤다. 이 후보를 두고 대통령감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46%였고, 반대는 49%였다. 한 권한대행은 28% 지지, 반대는 62%였다. 홍준표(25%), 김문수(24%), 한동훈(22%)는 모두 20%대를 멤돌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2%, 국민의힘 34%,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3%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6%로 지난주 조사보다 4%포인트 줄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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