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 “홍준표, 솔직한 화법이 강점…한덕수,이준석 포함 ‘빅텐트’ 중요”

KBS 2025. 4.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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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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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홍준표, 솔직한 화법이 강점…한덕수,이준석 포함 ‘빅텐트’ 중요”

▷ 정창준 : <전격 인터뷰> 오늘은 홍준표 후보 캠프에서 총괄 상황본부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 유상범 : 반갑습니다.

▷ 정창준 : 먼저 여러 후보들 가운데 홍준표 캠프에 합류하신 이유는 뭔가요?

▶ 유상범 : 저는 홍준표 후보가 이재명이라는 중피고인을 상대로 가장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뭐 여러 가지 그 경쟁력에 대해서는 제가 며칠 전에 김종배의 시선집중 나가서 챗gpt가 말하는 경쟁력 여섯 가지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 정창준 : 경쟁 프로그램을 말씀하시는군요.

▶ 유상범 : 그런데 제가 거기서 말한 것 중에서 제가 가장 중시하는 건 첫째는 2030에 대한 또 2030의 지지가 이재명 후보보다도 또 우리 국민의힘 어느 후보보다도 높습니다. 홍카콜라와 같은 온라인 소통력이 워낙 뛰어나서 가장 지지가 높은데 이번 대선도 2030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습니다. 지금 거기에 어디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승자가 결정됩니다. 그 점에서 저는 가장 강점이 크다고 생각을 했고요. 또 하나는 뭐 거친 언변 또는 솔직한 화법이라고 해서 장점이자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만 그 과거의 전과 4범에 중범죄 피고인 이재명이라는 사람을 상대로 몰아칠 수 있고 또한 그 상대를 해서 이 탄핵으로 인해서 많은 지금 좌절을 느끼고 있는 많은 보수 또 우파들의 어떤 좌절감을 치료하고 투표장에 끌고 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 그게 저는 홍준표 후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한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은 정치적 인연이 전혀 없습니다.

▷ 정창준 : 말씀하신 대로 거침없는 언변을 구사합니다. 상황관리를 하셔야 될 텐데 홍 후보의 인터뷰나 행보 좀 긴장하면서 보고 그러신가요?

▶ 유상범 : 잘 생각해 보시면 3년 전보다도 많이 온화해지셨고 조절하시고 또 그전에 2017년 이런 때도 많이 조절하셨습니다. 연세가 드시면서 모난 것이 많이 정리가 됐습니다. 물론 여전히 가끔은 본인이 버럭하는 게 아니라 사실은 기자들이 악의적인 질문 또 꼬리 잡는 질문 이런 것에 대해서 사실은 본인이 이제 그 부분을 약간 조절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뭐 그래도 지금은 뭐 워낙 능수능란하게 대처하시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런 질문 즉 본인에게 아주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질문에 대해서 얼마 전에 모 언론을 상대로 이재명에 대한 네 가지 부분을 먼저 물어보고 나서 나한테 말을 해라. 그러면서 장안의 화제가 됐지 않습니까? 물론 그 언변이 솔직화법이고 약간 거친 측면이 있지만 또 그것이 하나의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는 또 그런 탁월성도 또 가지고 있습니다.

▷ 정창준 : 효과도 있다.

▶ 유상범 : 그건 장점이고 또 단점인 측면이 있습니다만 저는 그 솔직한 화법 그 자체가 장점으로서의 기능이 더 크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정창준 : 2차 경선 한창입니다. 4강에 나경원 후보가 탈락하고 안철수 후보가 올라왔습니다. 캠프에서는 좀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 유상범 : 저는 박빙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이제 제일 먼저 나경원 후보의 지지가 잘 보시면 홍준표 후보, 김문수 후보, 나경원 후보가 지지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두 후보에 대한 지지가 많아지면 상대적으로 나경원 후보가 안철수 후보는 좀 불리한 측면이 있죠. 안철수 후보는 기본적으로 무당층의 지지가 좀 높은 편 아닙니까? 한동훈 후보랑도 약간 겹치지만 그리고 또 하나는 이제 안철수 후보는 지속적으로 대선 후보로서 계속 인지도가 있습니다. 물론 나경원 후보도 인지도가 높습니다만 나경원 후보는 대선 후보라는 인지도보다는 원내대표, 당대표 이런 정도의 인지도여서 인지도의 약간의 차이 아마 그런 부분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사실 나경원 후보를 조금 더 염두에 뒀던 얘기들이 많았는데 안철수 후보가 올라가서 캠프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은 하셨군요.

▶ 유상범 : 캠프에서도 나경원 후보가 역전하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이런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나경원 후보가 하여튼 박빙으로 갈 것 같다. 아마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마 박빙으로 졌을 겁니다.

▷ 정창준 : 4강을 보니까 이제 탄핵 찬반 2 대 2 구도입니다. 이제 2차 경선은 당심이 50% 그리고 국민 여론조사 50%입니다. 홍 후보 입장에서 보면 유불리를 좀 따져보면 어떻습니까?

▶ 유상범 : 지금 이게 이제 탄핵 찬반이라는 프레임은 너무 단순한 프레임입니다. 사실은 이거 그것이 이미 지나간 일을 가지고 계속 논의가 되는데 지금은 이제 좀 프레임이 바뀌었습니다. 결국은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를 통한 빅텐트를 하느냐 이 부분에 대한 프레임으로 좀 바뀌었고 그래서 뭐 제일 먼저 말씀하신 분은 김문수 후보고요. 적극적이셨고 그다음에 저희 홍 후보도 전격적으로 통큰 양보를 해서 본인의 그 입장을 명확히 바꿨고요. 그다음에 뭐 지금 한동훈 후보 쪽은 이제 뭐 사실 수용의 입장을 보였습니다만 아직도 약간 미온적이고요. 그리고 안철수 후보는 반대하는 즉 다시 말해서 이제는 이재명과 반이재명의 빅텐트를 구성하는 그런 빅픽처로 좀 바뀌었다 이렇게 보는 게 맞고 언론도 앞으로 그러면 이 부분을 소구했는데 즉 단일화 빅텐트를 동의를 했는데 그러면 이제는 국민의힘 지지와 일반 여론이 과연 누구를 더 적격자로 볼 것이냐 아마 이런 부분으로 좀 봐줘야 되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입장을 선회한 배경은 뭡니까?

▶ 유상범 : 기본적으로 당심과 민심이 지금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를 통해서 빅텐트를 치고 그래서 보수의 단일화를 이뤘을 때 반이재명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여론이 아주 광범위하게 또 굉장히 거의 절대적인 정도로 많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정창준 : 상황에 대한 인사이군요.

▶ 유상범 : 정확히 파악을 하셨고요. 그 부분은 결국 정치를 하고 대선을 나가겠다는 사람 입장에서는 후보로서 이제 본선에 나가야 되고 본선에서 승리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결국은 정확한 민심을 받아들여야 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객관적으로 지금 현재 비상상황을 관리해야 되는 국무총리가 지금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만 그러나 그걸 지금 원하고 있고 모든 분이 기대하고 있는 상황을 거부할 수 있는 건 아니죠.

▷ 정창준 : 한덕수 대행 어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는데 나가면서 기자들이 당연히 물었겠죠. 출마에 관한 질문을 하니까 답하지 않았습니다. 출마 기정사실화하는 걸로 그러면 캠프에서도 좀 파악하고 계신가요?

▶ 유상범 : 여의도 어법으로 보통 그렇게 하면 기정사실화 됐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제 여의도 어법을 쓰시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현재 어제 뭐 분위기로는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것으로 지금 좀 보이고요. 저는 여전히 과연 한덕수 총리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인생 역정 또는 책임감 그리고 지금 정말로 중요한 우리 미국과의 관세 협정 그다음에 대선 정국 이런 걸 고민했을 때 마지막까지 고민하지 않겠나. 그래서 저는 반신반의하는 입장입니다.

▷ 정창준 : 홍준표 후보는 반이재명 빅텐트에 대해서 굉장히 좀 범위가 넓습니다. 어떤 구상을 좀 하고 계신 건가요?

▶ 유상범 : 이번에 어제 뭐 표현하셨습니다만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 빅텐트도 기본으로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거는 또한 이준석이라는 후보가 갖고 있는 최소한 5%에서 10% 사이의 국민적 지지 이것이 합쳐졌을 때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빅픽처가 단순히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뿐만 아니라 또 승리를 위해서 이것은 필수적이라고 판단을 하셨고 그렇다면 뭐 어떤 협상을 통해서라도 선택을 해야죠. 이게 선택을 하신 가장 큰 이유는 결국은 이재명이라는 전체주의적이고 그 이재명 세력들이 사실은 대한민국을 만일 장악한다면 베네수엘라로 갈 수밖에 없다라는 기본적 인식 하에 그것은 막아야 된다. 그것이 본인의 소명이라 판단하기 때문에 빅텐트의 픽처를 크게 보신 겁니다.

▷ 정창준 : 이게 홍 후보 초기에는 그러니까 이제 단일화를 하더라도 예를 들면 경선의 방식은 좀 선호하지 않으셨어요. 정치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어제는 보니까 원샷 경선을 통해서 할 수 있다.

▶ 유상범 : 시간이 없지 않습니까? 본선 등록이 5월 11일, 12일입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지금 경선의 방식을 하고 우리가 진행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5월 3일날 후보가 확정되지 않습니까? 물론 4명 중에 51%가 나오면 29일 날 끝나겠지만 결국 2인 결선으로 가면 5월 3일입니다. 그러면 그다음이 연휴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단일화를 한다면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겁니다.

▷ 정창준 : 홍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 대해서는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왜 이 후보와의 단일화가 중요한 건가요?

▶ 유상범 : 이번 선거는 결국 5% 내의 선거가 될 겁니다. 지금은 뭐 이재명 후보가 절대강자로 40% 후반 또는 50% 근접하게 나오고 우리 한덕수 후보 오늘 여론 조사를 보니까 한덕수 총리 또 홍준표 후보가 동일하게 나왔습니다만 29%의 경쟁력을 보입니다. 그런데 이거는 이제 양쪽 지지. 한쪽을 지지하는 사람은 다른 쪽을 지지 안 하죠. 한덕수 총리를 지지하면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다음에 나오는 게 이준석 후보가 가진 지분을 보시면 한 자릿수입니다만 한 5% 내외로 왔다 갔다하는 지지율인데 결국은 최종적으로 두 분의 지지가 합치면 이제 근접하게 바뀔 거고요. 거기서 제일 중요한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이거 유의미한 지지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금 계속 여론조사에서 10%에서 5% 사이로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까? 의미 있는 지지율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결국은 함께 갔을 때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고 판단을 하신 걸로 이렇게 보입니다.

▷ 정창준 : 이준석 후보는 계속 완주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 유상범 : 그건 뭐 당연하죠. 여기서 만일 자기가 단일화한다고 그런다면 단일화해서 승리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준석 후보가 완주를 하는 것은 그 지지자들에게 충분하게 지지를 요구하는 기본 조건입니다.

▷ 정창준 : 지금은 그럴 수밖에 없다.

▶ 유상범 : 당연하죠. 그러나 이제 홍준표 후보와 이수석 후보의 케미가 옛날부터 좋았습니다. 잘 보시면 다른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를 얘기할 때는 가스라이팅한다 뭐 한다고 비난하는 아주 강한 반발을 했습니다만 홍준표 후보가 이준석 후보와 빅텐트를 치겠다고 했는데 거기에 이준석 후보가 바로 비난하는 발언을 한 건 없지 않습니까? 오히려 전화를 해서 빨리 끝내자라는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인 그런 케미는 저는 있다고 보고 아마 단일화를 한다면 이준석 후보도 결국은 여기서 아마 홍준표 후보와의 단일화에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 정창준 : 그러니까 원래 이제 언변이 좀 그러시기도 하지만 홍 후보를 보면 굉장히 자신감, 단일화에 대해서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는 자신감 있는 얘기를 좀 하더라고요 나중에. 이제 그런 부분을 보면 지금 유 의원님 말씀 들어보니까 그런 부분이 좀 있겠네요. 홍준표 후보가 2002년 노무현과 정몽준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뭐 이런 얘기도 했는데 이게 좀 어떤 시사점을 찾고 있나요, 지금.

▶ 유상범 : 그때도 잘 보시면 노무현 후보보다 정몽준 후보가 이 1, 2%가 앞설 정도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마지막에 그때는 이회창 후보가 사실은 훨씬 더 압도적이었죠. 그러나 그 단일화를 통해서 극적인 전환을 일으키면서 급격한 지지율 상승을 일으켰습니다. 뭐 그런 결국은 민심이라는 것도 결국 유사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많이 참고하실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그러니까 초기에는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 정도까지 생각을 했다가 지금 이제 폭을 넓힌 거군요. 한덕수 대행이나 이런 부분이 지금 당심이나 민심을 보니까 그런 부분에 현실 인식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 유상범 : 그거는 뭐 결국은 정치인은 당원이 요구하고 국민이 요구하는 사항은 수용을 해서 그걸 본인이 유리한 방향으로 기본. 속으로는 이렇게 끌고 갈 수 있는 역량을 가져야 되는 거고 그래서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하면서 찬탄, 반탄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한덕수, 이준석을 포괄하는 빅텐트로 가서 반이재명 전선을 구성하자 여기에 이제 프레임을 많이 바꾸신 거죠.

▷ 정창준 : 홍 후보님 결승에 진출한다고 하면 나머지 1명은 누가 될까요?

▶ 유상범 : 현재 예상은 뭐 워낙 지금 민심으로부터 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김문수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저는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오히려 홍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싸움이다.

▶ 유상범 :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본적으로 한동훈 후보가 이제 결승에 올라가느냐가 이번 4강에서는 초미의 관심 사안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 50%의 당심과 50%의 일반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한동훈 후보가 어떤 형태로든지 그 당내에서는 탄핵의 문제로 지지도가 굉장히 낮습니다. 그러면 이제 한동훈 후보가 적어도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반 여론조사에서 홍준표와 김문수를 많이 앞서줘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2등, 3등을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까? 이 상황에서 당원들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열세일 수밖에 없는데 한동원 후보가 이걸 극복할 수는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심은 이미 어느 정도 고정이 됐다고 봅니다.

▷ 정창준 : 오히려 표를 나눠 가져서 어렵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얘기하시는 건가요?

▶ 유상범 : 이제 그 표를 한동훈 후보가 그 포지션을 많이 가지고 간다면 그게 의미가 있죠. 그리고 이제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지금까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거나 당원들이 지지하고 또 우리 국회의원들이 많이 관망세에 있었던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덕수 총리와의 단일화를 통한 빅텐트가 결국은 이재명에 대한 승리의 열쇠라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 딱 자리를 잡았습니다. 김문수 후보 쪽은 들어온 초창기부터 한덕수와의 단일화를 이미 약속을 하면서 사실 김문수 텐트를 굉장히 폄하하는 비난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제 여론을 읽어서 하신 거고 그러나 우리 홍준표 후보의 입장에서는 국무총리가 비상상황에서 나오는 것이 적절치 않다라는 기본 인식을 가지고 반대를 했습니다만 또 이게 그저께 페이스북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서 전격적으로 통큰 양보를 하고 큰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이제 지지자들이 많이 홍준표 후보 쪽으로 또 당원들이 많이 넘어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망하던 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많은 수가 홍준표 지지로 돌아서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반 국민이나 우리 당원들은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라는 사람의 대항마로서 제대로 싸우고 이재명 후보의 잘못 거짓말 또는 내로남불의 행태를 과감히 지적하고 이끌어갈 사람으로는 홍준표 후보밖에 없다는 것이 기본적인 인식에 깔려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지세가 약간의 보합을 거친 이유는 사실 그런 부분에 대한 입장이 정리가 잘 안 된 상태였는데 이번에 4강이 들어가면서 저희들이 정리를 했고 한덕수 총리와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아주 그대로 밝히면서 이제 지지세를 확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정창준 : 지금 당내 의원들의 영입 경쟁도 있고 좀 세도 보면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좀 경쟁을 좀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의원들의 지지세 지금 어느 정도 혹시 규모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 유상범 : 제가 이미 밝혔지 않습니까? 메머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저희 캠프에 참여하는 7번의 국회의원 외에 보좌진을 파견하겠다고 이미 적극적으로 하신 분이 한 13분 그래서 20명은 확실하게 입장을 겉으로 드러냈고요. 그리고 한 28분에게도 제가 직접 확인한 건 아닙니다만 저희 비서실장을 하고 있는 김대식 의원께서 다 파악을 한 바에 의하면 한 28분 정도는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셨다고 합니다.

▷ 정창준 : 탈락한 나경원 후보는 약간 지금 어느 쪽을 선택할지 좀 모르겠습니다.

▶ 유상범 : 저는 뭐 나경원 후보가 결국은 미래에 국민의힘의 지도자로서 계속 가셔야 될 분이고 또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그렇게 잘 판단을 아주 뛰어나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뭐 저희가 공개적으로 저희 그 캠프에 나경원 후보를 저희가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말씀을 또 드렸고요. 삼고초려가 아니라 십고초려라도 제가 모셔야 될 분입니다.

▷ 정창준 : 이 얘기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홍준표 후보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또 불법적으로 당원 명부를 입수해 여론조사에 활용했다는 의혹 등인데 어떤 입장이세요?

▶ 유상범 : 제가 어제 서영교 의원이 아마 그 고발장을 내면서 발표한 내용을 봤는데 사진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 사진이 행사장에서 축사하는데 옆에서 사회 보던 사진입니다. 축사하는 사람이 사회자가 누구인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리고 또 주고받은 카톡이 나왔다 하는데 아마 제 기억에는 생일 축하한다고 그래서 땡큐 이거 하나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뭐 측근들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하고 돈을 주고받았다는데 거기에 이미 언론에 확인된 게 측근이 차용증을 쓰고 돈 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이 여러 차례 또 언론에도 나왔습니다. 저희는 이 내용이 전혀 객관적 사실에 맞지 않은 허위사실에 근거한 이건 고소라고 판단했고 그래서 어제 클린 선거본부장 입장에서 무고죄. 공선법상의 허위사실 공표 명예훼손으로 저희들이 바로 고발을 할 예정입니다.

▷ 정창준 : 개헌에 대한 입장도 좀 묻겠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양원제 도입, 중선거구제 도입을 공약했었는데 이 양원제가 국회의원 수를 늘리는 방식인가요?

▶ 유상범 : 국회의원 수를 늘리지는 않습니다. 하원 의원 수를 좀 줄이고요. 그러니까 한 250으로 지금 지역구 인원 숫자를 늘리고 상원은 한 50 정도로 해서 의원 수 그렇게 해서 이제 일종의 지금 우리 국회가 보여주는 모습 중에 가장 안 좋은 모습은 갈등 조정을 못하고 오히려 갈등을 더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상원에서 이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게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정창준 : 민주당 후보들이 공약하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요?

▶ 유상범 : 행정수도 이전은 이미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이라고 판정이 났습니다. 관습헌법상 수도는 서울이다. 그래서 홍준표 후보 입장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2집무실을 설치하는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를 합니다. 제가 다 파악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지금 현재 이재명 후보가 하는 행정수도 이전은 아마 저는 당선이 되는 즉시 반드시 그것은 취소할 거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는 그것은 충청도 표를 위한 공약일 뿐이지 이재명 후보가 그것을 실현할 의지가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많은 것을 보여왔기 때문에 모든 공약을. 개헌 공약 얼마나 했습니까? 그런데 자기가 유일하니까 바로 내란 종식이 먼저다. 그래서 개헌을 그냥 바로 차면서 국회의장의 권해찬 개헌 제안을 일거에 걷어찼지 않습니까? 국회의장 그로 인해서 완전히 사실은 굉장히 곤란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아마 국회의장은 이재명 후보랑 개헌에 관해서 충분히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밝힌 거를 그렇게 걷어차는데 그거 공약 어떻게 믿겠습니까?

▷ 정창준 : 앞서 유 의원님이 언급해 주신 여론조사 관련해서 공지 하나 드리겠습니다. YTN이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아까 이준석 의원 7% 정도 말씀하셨던 그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홍준표 캠프 총괄 상황본부장 유상범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유상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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