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大한' 이대호 "못 먹게 하니까 더 먹고 싶다"...본격 '진심 백프로' 먹방 (핸썸가이즈)

김현숙 기자 2025. 4. 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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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레전드 이대호가 '핸썸가이즈'에서 진심 백프로를 담은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 20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이이경을 대신해 게스트로 출연한 이대호가 등장해 을지로에서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와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위해 김치찌개, 닭곰탕, 해산물, 분식 등을 섭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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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MHN 강혜민 인턴기자) 한국 야구의 레전드 이대호가 '핸썸가이즈'에서 진심 백프로를 담은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 20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이이경을 대신해 게스트로 출연한 이대호가 등장해 을지로에서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와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위해 김치찌개, 닭곰탕, 해산물, 분식 등을 섭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이대호의 합류로 시작부터 남다른 먹방을 기대하게 했다. "삼겹살은 무한대로 먹는다"라며 '고기러버'임을 고백한 이대호는 점메추 메뉴로 김치찌개와 닭곰탕이 추천되자, 주저 없이 고기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를 선택했다.

그는 "김치찌개, 닭곰탕 먹어서 얼마나 나온다고 그러냐. 돈 내면 된다. 나는 승부욕 없다. 맛있게만 먹으면 된다"고 선언하며 먹방에 집중했다.

김치찌개를 선택한 김동현과 이대호는 2인 식사에도 불구하고 찌개 3인분에 고기 1인분을 추가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던 '닭곰탕 파(차태현, 신승호, 오상욱)'는 음식의 냄새에 유혹돼 먹방을 간절히 기다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호는 "퀴즈를 빨리 주시면 안 돼요?"라며 으더먹기(얻어먹기)를 노렸고, '소식좌' 차태현조차 콩고물을 노리며 숟가락 서빙을 자처해 웃음을 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동현과 이대호는 여전히 폭풍 먹방을 이어갔고, 이에 불만을 품은 차태현, 신승호, 오상욱은 소심한 악담을 쏟아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신승호는 옆 테이블 손님들이 '핸썸가이즈' 팀에게 음료를 선물하자, 이를 빌미로 손님에게 한 입 얻어먹기를 청하며 테이블 계산을 대신 해주겠다고 호언했다. 신승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차태현은 제작진에게 퀴즈 출제를 독촉하며 경쟁자 한 명을 줄이려는 꼼수를 발휘했다. 이후, 퀴즈가 끝난 후 계산서를 김동현이 받게 되자, 김동현은 "기분은 쟤(신승호)가 내고, 계산은 내가 한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호의 반전 모습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오프닝 당시 여유만만했던 태도는 온데간데없이 "못 먹게 하니까 더 먹고 싶다. 스무 살 이후 돈 벌고 나서 음식 앞에서 약한 모습 보이지 말자고, 돈 벌면 맛있는 거 사 먹겠다고 다짐했는데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운 이대호는 퀴즈에서 사활을 걸었다.

음식을 입에 넣을 때마다 쉴 새 없이 꿈틀거리는 김동현의 '진실의 미간'을 보고 분노를 터뜨리는가 하면, '분식집'에서 오상욱과 함께 메뉴 7개를 주문하고 멤버들을 냄새로 공격할 요량으로 라면을 후후 불며 복수를 꾀해 폭소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소식좌' 차태현의 반전 행각들도 흥미를 자극했다. 차태현은 해산물 맛집 '밥값내기 퀴즈' 도중 "우리가 틀리면 내가 돈 낼게"라며 남다른 리더십으로 같은 메뉴를 선택했던 김동현-신승호의 신임을 얻었는데, 분식집 '으더먹기(얻어먹기) 퀴즈'에서는 정답을 맞힌 뒤 대뜸 배부르다며 시식을 포기, 두 동생이 먹을 기회까지 산산조각 내버리는 반전 행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약 올리기와 비정한 승부, 반전의 뒤통수가 뒤엉킨 식메추 원정에 발끈한 신승호는 "이런 식이면 나 다음 회차부터 얄짤없다. 선배고 후배고 형이고 뭐고 없다. 나 찐으로 할 거다"라고 선언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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