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손흥민'…영국 매체 선정 '토트넘 올해의 선수' 후보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3)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토트넘 올해의 선수 후보로 뽑혔다.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을 포함한 7명의 선수를 토트넘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 발표했다.
이 매체는 "지금 토트넘은 형편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동료들보다 한 수 위일 정도로 확연하게 뛰어난 선수를 찾기도 힘들다"고 전제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후보 명단에 올렸다.
실제로 이번 시즌 토트넘은 EPL서 11승4무18패(승점 37)로 20개 팀 중 16위에 자리할 만큼 추락했다. EFL컵과 FA컵도 모두 탈락해, 우승의 기회가 남은 건 4강에 올라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뿐이다.
손흥민 역시 완벽하다고 볼 수 있는 시즌은 아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이 겹쳐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전성기가 지났다는 혹독한 비판도 적잖게 들었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공식전 43경기 11골 12도움을 기록, 팀이 어려울 때마다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힘을 보탰다.
'풋볼 런던'은 "이전에 보여줬던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시즌이었지만, 그럼에도 경기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의 능력과 기여도를 말해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무려 23골에 관여했으며, 아스널·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마·호펜하임 등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며 중요한 때마다 해결해 준 클러치 능력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 매체는 손흥민 외에도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제드 스펜스 등을 토트넘 올해의 선수 후보로 꼽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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