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구석기...한국 구석기 메카 '공주 석장리'에서 소환해 봄

조성란 기자 2025. 4. 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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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3일~6일 열려
석장리구석기 축제 구석기 퍼레이드/사진-공주시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어쩌면 그 당시 매 순간 최고로 슬기로웠을 구석기시대, 한국 구석기 메카 공주 석장리에서 소환해보자.


구석기인처럼 사냥도구 만들고 사냥 체험하고 구석기인의 음식 맛보는 것은 물론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움집까지 모두 재현, 구석기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5월 3~6일)에 펼쳐져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올봄, 재미+유익함 모두 챙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축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로 아이와 가족여행을 즐기며 우리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언젠가 다시 앨범을 펼쳐 소환하고픈 우리만의 최고의 순간들이 한가득 채워질 것이다.

석장리 구석기축제/사진-공주시

"엄마 아빠! 구석기인이 돼 볼래요"


* 한층 풍성해진 구석기 특화 체험!


축제가 열리는 석장리는 1964년 한반도 최초로 구석기시대 집터·석기 등의 유물이 발견된 곳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지인 석장리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선사시대의 문화와 특징을 살린 '에듀테인먼트(재미+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석장리구석기축제/사진-공주시

▲구석기 역사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석장리 살펴보기' ▲구석기 복장을 한 채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행객들과 함께 사진 찍고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구석기 유랑단' ▲ 가족이 팀을 이뤄 구석기 옷을 입고 달리고 돌창 던지고 활 쏘는 미션을 수행하며 구석기시대 사냥을 체험해보는 '석장리 구석기 사냥픽(사냥+올리픽)'이 눈길을 끈다. 특히 사냥픽은 다른 가족과경쟁하는 게임처럼 진행되다 보니 가족간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치게 된다. 이겨도 져도 각자의 이유와 흥분으로 이야기를 재잘재잘 계속 쏟아내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인기 만점인 '구석기 음식나라'도 빼놓을 수 없다. 불을 활용해 익혀 먹기 시작한 구석기인처럼 꼬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는 것만으로 충족감이 차오른다.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 음식나라/사진-공주시

'구석기 시대는 어땠을까. 석기는 어떻게 사용했을까' 등 구석기 삶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쉽게 해소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도 눈에 띈다.


▲석장리 발굴을 재조명하는 특별 공연 '석장리 위대한 발굴' ▲가죽 옷을 만들며 뗀석기의 용도와 기능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시 '석기이력서-가죽을 다루는 도구들' 등 구석기 문화를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놀며 즐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구석기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그 가치를 새삼 느껴볼 수 있다.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 구석기 퍼레이드/사진-공주시

* 우린 구석기 사랑꾼!


아이들이 '구석기 사랑꾼'으로 거듭나게 할 '석장리 구석기 체험존' 행사도 한층 풍성해진다. 구석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식 체험이 기존 15종에서 20종으로 늘어나 아이들의 모험심과 도전,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리며 구석기에 빠져들게 한다.


올해 새롭게 생긴 구석기 체험은 ▲구석기시대 횃불 모양 조명 ▲흑요석을 가공한 뗀석기 ▲동물 쿠키 ▲ 석장리 축제 기념 사진 인쇄한 '전사 컵' ▲돌도끼 안마봉 ▲구석기 장식품 유물 모양의 토핑을 올리는 '컵 케이크' 만들기다.


구석기인처럼 나무와 끈으로 쓱쓱 직접 불을 피워 보고 구석기시대 최고의 사냥 무기인 돌창도 만들어보고 구석기 사냥꾼처럼 돌화살 쏘고, 창던지기 체험도 해볼 수 있어 아이들의 왕성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


또 구석기인들이 고기를 썰거나 물건을 자르는데 사용했던 뗀석기로 식품을 잘라보는 '뗀석기 요리교실', 구석기인들의 일상생활 도구를 만져보고 땔감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아이들의 '신남'을 자극하는 인기 만점 프로그램.

석장리구석기축제에서 석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아이들/사진-공주시

구석기 시대와 관련된 그림을 얼굴에 그려 넣는 페이스 페인팅을 해보고 동물 이빨구석기 장식, 자개 모빌, 구석기 피규어로 쉐이커볼 등을 오밀조밀 고사리손으로 만들어보며 구석기인의 문화체험에 빠져든다.


특히 석장리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보는 보물찾기, 미로에 숨겨진 석장리 이야기를 찾는 미로찾기 게임 '석장리 메이즈러너', 고고학자의 하루 체험하는 '나는야 고고학자 발굴체험'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눈빛을 반짝이게 한다.


석장리 박물관 잔디광장에 마련된 '석장리구석기 체험존'에서 푸르른 5월 만끽하며 다채로운 구석기 생활을 방방 뛰며 신나게, 또때론 진지하게 체험하는 사이 아이들의 생각은 한 뺨 더 자란다.

석장리 구석기 축제/사진-공주시

*어린이날의 주인공 '아이'가 즐겁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열리는 축제에서 아이들이 주인공. 아이를 신나고 즐겁게 해줄 프로그램들도 강화된다.


올해 축제에선 어린이 직업체험관이 상왕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석장리 구석기 축제/사진-공주시

어린이 직업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마술을 배우고 마술쇼를 펼치는 '마술사 체험',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 체험 ▲다양한 증거를 분석, 진실을 파헤치는 'CSI 과학수사대체험' ▲항공기 승무원이 돼 보는 '승무원'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석장리 어린이 놀이존'도 더 넓어지고 놀이시설도 미니바이킹, 유로점프, 에어바운스, UFO범퍼카, 페달 보트 등 기존 4종에서 7종으로 늘어나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축하 공연도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 봄날 구석기 산책!...구석기 감성 담아 '인생네컷' 찰칵


구석기 감성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구석기시대로 시간여행 온 듯한 구석기 축제장 산책을 즐기면 된다.

석장리구석기축제/사진-공주시

축제장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석기 옷을 입은 구석기인들과 찰칵, 구석기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살린 '인생네컷' 포토존에서 찰칵, 힐링 감성 포토존에서 찰칵. 구석기 감성 살린 개성 가득한 인증샷을 찍는 깨알 재미에 행복한 봄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쌓인다.


석장리 박물관과 상왕동 주차장을 연결하는 '부교' 건너며 푸르른 5월의 봄 정취 담은 감성샷도 놓치지 말자.

석장리구석기축제/사진-공주시

* 친환경 축제, 지역 상생 축제로 뿌듯하게!


축제는 지역민의 소득증대 기회를 확대하는 지역 상생 축제, 친환경 축제로 열린다.


축제에 참여하는 것으로 지구를 지키는 데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가치 소비를 하는 뿌듯한 여행이 될 것이다.


친환경 업사이클 체험으로는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해 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엑세서리 만들기, 재활용품으로 볼방향제 만들기 등이 있다.

석장리구석기축제/사진-공주시

또 구석기 음식나라에선 감자, 고구마 등 지역특산물과 연계해 판매하는 '로콜노믹(로컬+이코노미)' 요소를 확대해 지역 상생을 이끈다.


이외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고맛나루 장터, 공주알밤한우 판매 및 홍보관, 농촌체험부스 및 홍보관, 구석기 먹거리 마당, 푸드트럭 등에서 맛있게 먹고 공주 농특산물 구매도 빼놓지 말자.

석장리구석기축제/사진-공주시

축제장을 찾는 여행객 편의도 향상된다. 공주 시내에서 축제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2개 노선이 무료로 10시부터 1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또 박물관 후문 주차장과 축제장을 잇는 순환열차도 오가며 이동 편의를 도와 더 행복한 공주여행을 선사한다.

석장리 구석기 축제/사진-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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