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4130억 규모’ SKT 지분 전량 매각에 3%대 하락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5. 4. 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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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텔레콤]
카카오 주가가 SK텔레콤의 4130억원대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카카오는 전일 대비 1500원(3.80%) 내린 3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낙폭을 키우며 5.83% 하락한 3만71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SK텔레콤은 4133억원 규모의 카카오 지분 전량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지분을 인수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투자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 10월 카카오와 3000억원 규모 지분 교환을 통해 맺은 협력 관계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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