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김남일에 무시당하고 안정환에게 굴욕 애교까지 “학씨”(뭉찬4)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4월 27일 방송되는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 4회에서는 드래프트 2라운드를 맞아 11대 11 정식 축구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원하는 선수를 차지하기 위한 감독들의 전쟁이 예고됐다.
이날 감독들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실력 어필 현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레드 팀과 블루 팀의 경기에서는 세미프로 축구 선수이자 배우인 이신기가 맹활약을 펼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고난도 크루이프 턴과 반다이크급 수비를 선보인 최낙타, 필드 위 야수남으로 떠오른 백승렬 등 다양한 선수들이 감독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펼쳐지는 오렌지 팀과 그린 팀의 경기에서도 감독들의 눈길을 끄는 선수들이 등장한다. 김남일 감독에게 빠따 맞으면서 축구를 배우고 싶다고 한 ‘빠따남’ 김수겸부터, ‘어쩌다뉴벤져스’ 확신의 에이스 게바라를 라이벌로 꼽은 배우 이지훈, 화려한 테크닉으로 ‘J리그 음바페’라는 키워드를 확인시켜 준 판타지보이즈 히카리 등. 필드 위 이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선수들의 인상적인 플레이에 감독들도 바빠진다. 박항서 감독은 눈에 띄는 선수가 나올 때마다 다른 감독들에게 “저 선수 누구냐”며 계속 묻지만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 모두 경기에 집중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그를 분노하게 만든다. 특히 김남일은 박항서가 특정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자 “걔는 건드리지 마요”라고 언성을 높인다고.
이어 박항서는 다른 감독들의 라인업을 보기 위해 ‘항쪽이’ 모드로 다시 한번 변신, 막무가내로 손을 뻗친다. “학씨”라고 소리치며 라인업 종이를 강탈하려는 박항서의 모습이 모두의 폭소를 유발한다.
그러던 중 박항서 감독의 라인업 종이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종이를 찾기 위해서는 애교를 보여달라는 안정환의 도발이 이어진다. 결국 박항서는 굴욕적인 손가락 하트와 “따랑해” 애교를 선보인다고. 웃음과 긴장감이 공존했던 드래프트 2라운드 현장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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