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수도권 중심 국가 운명 개척.. 남북협력시대도 대비"
인천 경제 글로벌 관문·경기첨단평화경제 중심"
"서울·인천·경기 함께해야 진짜 대한민국 현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서울과 인천, 경기를 아우르는 수도권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최대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대표주자, 서울·인천·경기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며 "세계적인 도시 서울, 세계를 만나는 관문 인천, 세계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경기가 함께 한다면 진짜 대한민국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을 뉴욕에 버금가는 글로벌 경제수도로, 인천을 물류와 바이오산업 등 K-경제의 글로벌 관문으로, 반도체와 첨단기술, 평화·경제의 경기로, 수도권 K-이니셔티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수도권 문화 부분에 대해서도 "서울 상암, 도봉 등지에 K-콘텐츠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기 파주, 고양, 판교, 부천 등 K-콘텐츠 산업을
세계 문화콘텐츠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천항은 동북아 '모항 크루즈' 기반을 강화하고, 인천 영종도ㆍ청라에 영상문화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해,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K-컨텐츠 산업과 국제 콘텐츠 교류의 관문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기 북부의 경우 "국가 주도의 SOC 대개발을 과감히 추진하겠다"며 "소외된 접경지역에는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해 평화산업과 녹색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DMZ일대에 대해선 "생태·관광협력지구로 개발해 남북 평화교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인이 찾아 의미와 재미를 모두 추구할 수 있는
평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통과 연계된 경제권 연결에 대해선 "수도권 주요 거점을 1시간 경제권으로 연결하겠다"라며 "서울·경기·인천은 하나의 경제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강화에서 경기 북부와 강원 고성을 연결하는 동서평화고속화도로와 서울과 연천을 잇는 서울~연천고속도로를 적극 추진해 남북협력시대를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자체 연계에 대해선 "지자체의 주요 광역교통 계획과 국책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인천·경기가 각각의 장점을 최대화하고 수도권이라는 시너지로 융합될 때, 대한민국은 미래를 향해 달릴 수 있다"며 "서울의 글로벌 경제력, 경기의 첨단 산업력, 인천의 국제 물류 경쟁력을 하나로 묶어, 세계가 따르고 싶은 '국제 경제·문화 수도권'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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