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리베로' 임명옥, 도로공사와 FA 계약 체결...22시즌째 V리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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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39)이 원소속팀 한국도로공사 잔류를 선택했다.
24일 여자부 구단들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FA 협상 마감일인 이날 임명옥과 계약을 체결했다.
V리그 원년인 200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KT&G에 지명받았던 임명옥은 2015년 6월 도로공사로 이적해 주전 리베로로 꾸준히 활약해왔다.
이번 FA 계약으로 임명옥은 2025-2026시즌 V리그 무대에서 22시즌째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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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자부 구단들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FA 협상 마감일인 이날 임명옥과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V리그 원년인 200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KT&G에 지명받았던 임명옥은 2015년 6월 도로공사로 이적해 주전 리베로로 꾸준히 활약해왔다. 이번 FA 계약으로 임명옥은 2025-2026시즌 V리그 무대에서 22시즌째 활동하게 된다.
그는 2024-2025시즌 수비 부문 1위(세트당 0.908개), 디그 1위(세트당 5.113개), 리시브 효율 1위(50.57%)를 기록하며 39세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는 기량을 선보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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