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 조선협력 기대감에 조선株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오전 조선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해군성 장관이 오는 30일 국내 유력 조선소를 둘러본단 소식이 전해지며 한미 조선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존 펠런 미국 해군성 장관이 이달 30일 한국 조선업체를 둘러본단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조선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해군성 장관이 오는 30일 국내 유력 조선소를 둘러본단 소식이 전해지며 한미 조선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선박 곡블록을 제작하는 현대힘스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주가가 5.98%(1100원) 올랐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마린솔루션, HD한국조선해양 등 조선·해양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그룹 주가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앞서 존 펠런 미국 해군성 장관이 이달 30일 한국 조선업체를 둘러본단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한이 성사된다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아래 첫 장관급 인사의 방한으로, 미 해군 군함 관련 사업을 대규모로 수주할 수 있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이 25일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점, 간밤 한·미 2+2 통상협의 자리에서 조선업이 주요 협력 분야로 언급된 점 또한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사서 손해 본 투자자 없다” … 최고가 갈아치운 삼성전자에 ‘들썩’
- “빚 더 못 갚아”… 올해 개인회생 신청 13만건 역대 최대
- 캐비어에서 푸아그라까지… 中, 고급 식품 강국으로 부상
- 공부·취직하려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160만명 넘었다… 경기 남부 밀집
-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처인구, 전셋값 상승률 서울 6배
- 마운자로도 수면 치료 효과… “자다가 컥” 수면 무호흡증 파고드는 제약업계
- [주간 특산물] 카사노바도 매일 50개씩 먹었다… 정열의 해산물, ‘통영 굴’
- KAI, 필리핀 국방부와 FA-50PH 성능 개량 계약… 930억원 규모
- “비행기 좌석서 빈대가 우글”… 美 승객, 델타·KLM에 3억원 소송
- 우크라이나는 어떻게 방위 산업의 실리콘밸리가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