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 “전성기 시절 지갑에 아파트 값 넣고 다녀‥걸어 다니지도 못해”(아침마당)
이해정 2025. 4. 25. 09:19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옥희가 전성기 시절 인기를 돌아봤다.
4월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쌍쌍파티로 꾸며져, 노랑팀 가수 최재명-손빈아, 빨강팀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개그우먼 조수연, 파랑팀 장미화-옥희가 출연했다.
장미화, 옥희는 윤수일 '아파트'를 유쾌하게 불렀다.
장미화는 "80년대에 윤수일이 핫했으면 70년대에는 우리가 핫했다"고 말했다. 옥희도 "그 당시 블랙핑크, 이효리였다. 우리 후배들 하나도 안 부럽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는 질문에 장미화는 "우리는 어디 가서 밥을 먹을 수가 없었다. 조금만 움직이면 차에 인원이 물려서 동물원 원숭이었다. 도망 다녔다"고 털어놨다.
특히 옥희는 "당시 인기로 치면 아파트는 껌값이었다"며 "지갑에 두둑하게 한 2, 300만원씩 넣고 다녔는데 그때는 그 돈이면 아파트 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놈의 '아파트' 윤수일이 부르면서 히트치면서 아파트 값이 막 올랐다. 요새 또 아파트, 아파트 하니 또 오르게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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