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최고 중원 조합 온다…아스널, ‘6번 역할’ MF 레알과 경쟁→‘영입 자신감’

이현우 2025. 4. 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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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스코어

[포포투=이현우]


아스널이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1999년생인 수비멘디는 스페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그는 ‘6번 역할’에 최적화된 선수다. 수비 라인을 보호하는 수비력이 뛰어나며 181cm로 크지 않은 신장에도 공중 경합에 강점이 있다. 더불어 준수한 패싱력까지 갖췄다.


수비멘디는 자국 레알 소시에다드 ‘성골 유스’ 출신이다. 소시에다드의 유소년, B팀을 거쳐 성장했으며 2018-19시즌 리그에서 교체로 나서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점차 기회를 늘려갔다. 다음 시즌에는 리그 9경기에 출전하더니 성인이 된 이후로는 주전으로 도약했다. 2020-21시즌부터 리그 30경기 이상씩 꾸준히 나서며 허리를 책임지는 핵심 자원이 됐다. 매 시즌 유럽 대항전에 참가하는 소시에다드에서 살림꾼 역할을 맡으며 쏠쏠하게 공격포인트도 올리고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2021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고, 유로 2024 여정에 함께하며 스페인이 12년 만의 유로 우승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라리가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수비멘디. 올여름 여러 빅 클럽들의 레이더망에 올랐으며, 특히 아스널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 ‘ESPN’은 24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수비멘디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주요 영입으로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아스널이 현재 수비멘디 영입을 위한 협상을 고도화된 단계까지 진전시켰으며, 그의 소시에다드 계약에는 6,000만 유로(약 97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수비멘디의 열렬한 팬이며, 새로 부임한 안드레아 베르타 스포츠 디렉터 또한 그가 이번 여름 개편될 가능성이 있는 아스널의 미드필더진을 강화해 줄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있다. 수비멘디의 아스널 이적은 거의 확정적으로 보이며, 그의 합류는 큰 영입 성과로 여겨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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