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물오른 방신실, 2주 연승 시동…강풍에 빛난 샷감, 고비마다 파세이브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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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에 등극한 장타자 방신실은 첫날 1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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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정상에 등극한 장타자 방신실은 첫날 1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방신실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경기 운영하는 데 힘들었지만, 나쁘지 않은 샷감 덕분에 목표로 했던 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방신실은 "핀 포지션이 까다로운데 바람도 많아 계산하는 데 애를 먹어서 그린 공략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핀 포지션에 관해 묻자, 방신실은 "경사면에 핀이 꽂혀 있는 홀들이 있어서 최대한 퍼트 하기 편한 위치에 세컨드 샷을 보내려고 했는데, 퍼트 하기 편한 위치를 찾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14번홀 보기를 기록한 방신실은 "그 홀에서 티샷을 드라이버로 하면 랜딩 지점이 좁다. 원래는 5번 우드를 잡는데, 오늘은 앞바람이 불고 있어서 3번 우드로 티샷을 했다"고 밝히면서 "세컨드 샷도 정말 잘 쳤는데, 경사면에 맞고 백스핀으로 내려와 아쉬웠다"고 말했다.
오전에는 바람이 많이 없었다. 이에 대해 방신실은 "그렇다. 아침에 연습하고 밥 먹을 때는 바람이 거의 없었는데, 내가 나갈 때부터 많이 불었다. 그래도 내일은 오전에 플레이하니 바람이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약점이었던 퍼트도 이제 자신감이 붙은 방신실은 "(퍼트 감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고비마다 파세이브 잘 해냈고, 쇼트 퍼트로 세이브 잘했다"고 말했다.
방신실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내일 바람이 없을 거라 예상되는데, 지금의 좋은 샷과 퍼트 감을 유지해서 최대한 타수를 줄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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