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11호 2루타…1안타 2볼넷으로 3출루
이성훈 기자 2025. 4. 25. 08:09

▲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시즌 11번째 2루타를 때려 메이저리그 최다 2루타 공동 1위에 복귀했습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볼넷 2개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333으로 전날과 같고, 출루율 0.398, 장타율 0.583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1회초 무사 1, 3루 위기에서 밀워키 3번 타자 크리스천 옐리치의 중견수 뜬공을 잡은 뒤, 1루로 재빨리 송구해 귀루하지 못한 1루 주자 살 프렐릭을 잡아내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습니다.
이정후는 1대 0으로 뒤진 1회말 원아웃 2루 기회에서 시즌 11호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밀워키 선발 터바이어스 마이어스의 초구 시속 150㎞ 빠른 공을 시속 160.3㎞의 강한 타구로 우측 펜스를 원바운드로 맞히며 1타점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이 2루타로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와 함께 MLB 전체 시즌 최다 2루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이정후는 3회와 5회 연속 볼넷을 골랐고, 5회에는 맷 채프먼의 투런 홈런 때 득점도 올렸습니다.
이정후는 6회와 8회에는 범타로 물러났고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2점을 뽑아 6-5로 역전승을 거둬 밀워키와 4연전을 3승 1패로 마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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