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어 울산도 수비수 투입해 잠갔다…경쟁력 입증하고 잘 싸우는데 ‘석패’, 안양의 ‘약한 고리’ 될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에 이어 울산HD도 잠갔다.
특히 안양은 울산이 후반 33분 중앙 수비수 이재익을 투입한 뒤 수비 지향적으로 나섰을 때 어려워했다.
제공권 싸움에 능한 안양의 모따를 의식한 수비 전술이었다.
K리그1에서 대규모 투자를 하는 팀인 전북과 울산이 수비 지향적으로 경기한 건 그만큼 안양이 경쟁력을 지녔다는 의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전북 현대에 이어 울산HD도 잠갔다. FC안양의 ‘약한 고리’가 될 수도 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지난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울산HD와 19라운드 조기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안양은 잘 싸웠으나 후반 5분 에릭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줬다. 개막 이후 10경기에서 4승6패(승점 12)를 기록, 8위로 제자리걸음했다.
세종SA와 코리아컵 3라운드(1-0 승), 수원FC와 9라운드(3-1 승)를 치른 뒤 맞이한 울산전. 유 감독은 큰 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외국인 선수 모따와 마테우스를 벤치에 앉혔다. 주로 교체로 나선 22세 이하(U-22) 자원 박정훈과 베테랑 김보경을 선발로 내세웠다.
안양은 볼 점유율은 내줬으나 울산의 빌드업을 효과적으로 저지했다. 후반 들어 모따, 마테우스, 최성범, 채현우 등 공격 자원을 연달아 투입해 승부를 걸었는데 끝내 동점골을 얻지 못했다.
특히 안양은 울산이 후반 33분 중앙 수비수 이재익을 투입한 뒤 수비 지향적으로 나섰을 때 어려워했다. 울산은 김영권~이재익~강민우로 스리백을 둔 뒤 안양의 공격을 차단했다. 제공권 싸움에 능한 안양의 모따를 의식한 수비 전술이었다. 모따는 울산 수비수와 연달아 신경전을 벌이며 짜증을 내기도 했다.

상대가 안양을 상대로 강도 높은 수비벽을 세운 건 처음이 아니다. 6라운드에서 격돌한 전북 현대(0-1 패)도 외인 공격수 콤파뇨의 페널티킥 득점 이후 중앙 수비수 2명을 추가로 투입, ‘식스백’을 세웠다. 안양은 지속해 전북을 두드렸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유 감독은 “페널티킥 허용이 아쉽다. 우리가 울산보다 잘하지 않았지만 못하지도 않았다. 희망을 봤다. 팀으로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K리그1에서 대규모 투자를 하는 팀인 전북과 울산이 수비 지향적으로 경기한 건 그만큼 안양이 경쟁력을 지녔다는 의미다. 다만 지속해서 이런 경기를 반복하면 안양의 약점이 될 수 있다. 유 감독에게 또다른 과제가 주어진 셈이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신수♥’ 하원미 “美 텍사스 5500평 저택 2배 올랐다”…가격 보니
- ‘바람의 손자’ 이정후 제대로 날았다!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 작렬
- 이주빈, 푸꾸옥에서 완성한 내추럴 보헤미안 스타일
- ‘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중 분홍빛 미소와 함께 전한 희망 “웃으면 복이 온대요”
- ‘연예계 성상납 폭로’한 신정환, 결국 경찰청 신고 접수
- 김도영 콜업과 24일 삼성전, 별개 같은데 또 ‘상관관계’가 있다…25일 바로 올릴까 [SS대구in]
- 황철순, 아내에 법적대응 예고 “폭행·양육비 미지급 허위 주장”
- 아역배우 출신 소피 니웨이드, 24세로 별세…임신중 안타까운 사망
- 노래는? 미모는 가수 권나라와 버금가는 모델 소이, 슈퍼레이스 접수! [이주상의 e파인더]
- [공식] 이영애, 5년만에 라디오 전격 출연…김영철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