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왕 페이스… '타율 0.333' 이정후, 3출루+MLB 2루타 1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타석에서 모두 출루하는 기염을 토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333, OPS(장타율+출루율) 0.981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0-1로 뒤진 1회말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우완 선발투수 토비아스 마이어스를 만나 초구 시속 93.6마일(약 150.6km) 몸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올 시즌 이정후의 11번째 2루타. 이 부문에서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타격감을 조율한 이정후는 2-2로 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 마이어스와 리턴매치를 펼쳤다. 마이어스는 몸쪽 커터와 바깥쪽 먼 쪽에 패스트볼을 섞어 던지며 이정후를 경계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을 향해 투구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정후는 볼을 연속 4개 던지며 볼넷을 만들었다.
2타석 만에 멀티출루를 완성한 이정후는 5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돌입했다. 우완 불펜투수 애브너 유리베를 만나 또다시 스트레이트 볼넷을 따냈다. 후속타자 맷 채프먼의 투런홈런 때 홈까지 밟아 득점을 신고했다.
이정후는 이후 6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5로 앞선 8회말 1사 1,2루에선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워 6-5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17승9패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LA 다저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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